대만 인기 유튜버 초청 관광 홍보 사전답사여행 진행
울산시는 인지도 높은 대만 유튜버 차이아까(蔡阿嘎) 팀을 초청해 11월 27일부터 28일까지 1박 2일간 울산의 주요 관광지를 홍보하는 사전답사여행(팸투어)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11월 24일부터 28일까지 울산·부산·경남의 주요 관광지 등 동남권 관광 활성화를 위해 해당 지역 롯데호텔과 협업으로 운영하는 대규모 사전답사...

부산시(시장 서병수)는 지역 학생과 주민들을 대상으로 지질공원을 탐방하는 '부산국가지질공원 지구시간여행'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11일과 25일 두 차례에 걸쳐 지질공원해설사의 해설을 들으며 이기대, 송도반도 지질명소를 탐방하고 몰운대와 다대포해수욕장에서 지도와 나침반을 이용해 목표물을 찾아 돌아오는 지오티어링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부산국가지질공원은 바다와 산 그리고 강하구를 아우르는 천혜의 경관 속에 해양도시 부산의 고유한 멋과 지질역사를 고스란히 간직하고 있는 다양하고 독특한 자연유산을 만날 수 있는 국내 유일의 도시형 지질공원으로 지난 2013년 12월 환경부로부터 인증 받아 운영 중이다.
부산시 관계자는 “2024 세계지질과학총회(IGC) 유치에 이어 향후 부산국가지질공원의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인증을 통해 부산의 아름다운 지질유산을 보호하고 나아가 도시 브랜드 가치의 상승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적극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