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별전]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한–베 수교 33주년 기념 특별전
한국과 베트남의 우정이 ‘빛’이라는 예술의 언어로 재해석된다.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과 한–베 수교 33주년을 기념하는 특별전 ‘빛으로 잇는 우정, 북두칠성 아래의 두 나라 이야기’가 오는 12월 10일부터 12일까지 국회의원회관 3층 로비에서 개최된다. 이번 전시는 한–베의원친선협회와 주한 베트남 대사관이 공동 주최하고, 한...
[특별취재] 남원중 3학년 학생 80명 등 95명 참여… ‘제주의 아픈 역사’ 현장서 배우다
[특별취재] 남원중 3학년 학생 80명 등 95명 참여… ‘제주의 아픈 역사’ 현장서 배우다 사단법인 서귀포룸비니청소년선도봉사자회(대표 박은교)가 24일 남원중학교 3학년 학생 80명과 교사7명, 봉사자회원 8명 등 95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주의 아픈 역사 바로알기 탐방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 프로그램은 일제강점기와 제주4·3의 비극이 고...

서울 성동구(구청장 정원오)는 25일 금호유수지내에 조성한 다목적 체육시설 ‘금호스포츠센터’를 개관한다..
이곳에는 배드민턴장 12면과 배구장 2면이 마련되며 2개의 체력단련실에서는 다양한 운동 강좌도 개설 운영될 예정이다.
‘금호스포츠센터’는 지난 5월 총 41억원의 공사비를 투입해 착공을 시작했다. 연면적 2193.01㎡ 지상 2층 규모의 철골구조물로 조성됐다.
구는 이용주민들의 안전과 건강한 체육활동을 위해 경기장 상부 천고를 높혀 환기·통풍이 잘 되도록 했으며 바닥재는 무릎 충격 완화에 효과적인 탄성이 높은 마루시스템으로 시공했다.
이와 함께 경기장 내부에 전동식 디바이더를 사용해 같은 시간에 배드민턴과 배구경기, 타 구기종목을 방해 없이 진행할 수 있도록 했다.
전동식 디바이더는 공간을 분리해 각각 독립된 공간에서 사용할 수 있도록 하는 공간분할 장치다.
체력단련실은 30분 여성순환 운동실과 다목적 체육실로 구성되었으며, 남녀노소, 전 연령층이 이용가능한 다양한 운동 강좌를 운영할 계획이다.
구는 금호스포츠센터가 앞으로 유아, 청소년, 성인, 노인에 이르기까지 전 연령층에 이용할 수 있는 다목적 체육시설로 일상에 지친 구민들에게 활력을 불어 넣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현재 성동구에는 축구, 야구, 풋살, 댄스스포츠 등 총 38개 구청장기와 연합회장기 생활체육대회를 개최하고 있으며, 서울숲, 하천변 체육공원, 복지관 등 생활체육, 축구, 게이트볼 등 8개 종목 27개 교실을 운영 중에 있다.
정원오 구청장은 “금호스포츠센터는 유아·청소년·성인·노인에 이르기까지 전 연령층에 이용할 수 있는 다목적 체육시설로 일상에 지친 구민들에게 활력을 불어 넣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