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별전]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한–베 수교 33주년 기념 특별전
한국과 베트남의 우정이 ‘빛’이라는 예술의 언어로 재해석된다.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과 한–베 수교 33주년을 기념하는 특별전 ‘빛으로 잇는 우정, 북두칠성 아래의 두 나라 이야기’가 오는 12월 10일부터 12일까지 국회의원회관 3층 로비에서 개최된다. 이번 전시는 한–베의원친선협회와 주한 베트남 대사관이 공동 주최하고, 한...
[특별취재] 남원중 3학년 학생 80명 등 95명 참여… ‘제주의 아픈 역사’ 현장서 배우다
[특별취재] 남원중 3학년 학생 80명 등 95명 참여… ‘제주의 아픈 역사’ 현장서 배우다 사단법인 서귀포룸비니청소년선도봉사자회(대표 박은교)가 24일 남원중학교 3학년 학생 80명과 교사7명, 봉사자회원 8명 등 95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주의 아픈 역사 바로알기 탐방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 프로그램은 일제강점기와 제주4·3의 비극이 고...

관악구(구청장 유종필)가 서울시 주관 ‘2017년 교통수요관리’ 평가에서 우수구로 선정돼 1억 원의 상금을 받는다.
이는 지난 11월 시구 공동협력사업인 ‘걷는 도시, 서울 조성’ 평가에서 수상구에 이은 또 한 번의 쾌거다.
서울시는 3월부터 10월까지 25개 자치구가 추진한 교통유발부담금, 기업체 교통수요관리, 교통수요 중점관리, 특수시책 등 4개 분야 12개 세부 지표에 대해 평가했다.
우선, 기업체 교통수요관리 분야에서 이행점검 강화와 참여율 제고는 물론, 교통유발과다시설물관리자를 대상으로 간담회와 설명회 개최, 교통유발과다시설물에 대한 교통량조사 등 교통량 감축시책을 지속적으로 펼쳐 높은 점수를 받았다.
교통수요 중점관리 분야에서는 아파트입주자대표회 등 민관이 함께 나눔카 이용에 참여했고, 기업체들의 유연근무제 참여율을 높이는데 힘썼다.
특수시책 분야에서는 대중교통 이용의 날 구청사 주차장을 폐쇄, 주민들의 승용차 운행 자제와 대중교통 이용 활성화에 노력했다.
또한, 민관협의체가 함께하는 대중교통이용 활성화 캠페인과 민간의 자발적 교통유발과다시설물 관련 교통량 감축 활동 등을 전개해 대중교통 혼잡 완화에 기여했다.
특히, ‘대중교통 이용의 날’에는 유종필 구청장이 직접 대중교통을 이용하며 지역주민들과 함께 교통량 줄이기에 참여하는 등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여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유종필 구청장은 “2017년 기업체 교통수요관리 우수 자치구로 선정된 것은 구민들의 적극적 협조를 통한 민관거버넌스로서의 교통량 줄이기를 꾸준히 추진한 결과”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