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중앙지법은 오늘 오전 10시 내란 방조 등 혐의로 기소된 한덕수 전 국무총리에 대한 피고인 신문 진행
서울중앙지법은 오늘 오전 10시 내란 방조 등 혐의로 기소된 한덕수 전 국무총리에 대한 피고인 신문을 진행한다.한 전 총리는 앞선 공판에서 비상계엄의 전체적인 계획에 대해서 전혀 알지 못했고, 비상계엄이 경제나 대외신인도 등에 상당한 문제를 일으킬 수 있어 반대했다고 주장해왔다.재판부는 모레 결심공판을 열어 심리를 마무리하...
여자 U-19 축구대표팀, 보령스포츠파크에서 4일간 전지훈련 완료
보령시는 대한민국 여자 U-19 축구대표팀(감독 박윤정)이 11월 20일부터 23일까지 4일간 보령스포츠파크에서 진행한 전지훈련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훈련은 2026년 4월 개최되는 AFC U-20 여자 아시안컵 출전을 앞두고 진행됐다. 박윤정 감독을 비롯한 코칭스태프와 선수단 25명 등 총 35명이 참여한 이번 전지훈련은 대...

2006년 부산에서 전국 처음으로 다자녀 가정을 우대하기 위해 도입한 ‘가족사랑카드’ 발급 기준이 10년 만에 완화된다. 부산시는 서비스 제공 현장의 크고 작은 민원 불편사례를 반영해 가족사랑카드를 개선했다고 2일 밝혔다.
또 다자녀가정임에도 불구, 동일 주소지에 같이 살아야만 했던 카드발급 기준을 가족관계증명서로도 가능하게 개선해 직업, 학업 등의 사정으로 가족과 떨어져 사는 대상자도 카드를 발급 받을 수 있게 했다.
부산시 관계자는 “이번 가족사랑카드 개선은 서비스 제공 현장의 크고 작은 민원 불편사례를 반영한 것”이라며 “앞으로도 다자녀 가정의 우대 혜택 지원에 소홀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다음달부터 다자녀 가정에 대한 상수도 요금 감면 혜택(가구당 1만2,000원 정도)이 신규 시행돼 혜택이 추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