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별전]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한–베 수교 33주년 기념 특별전
한국과 베트남의 우정이 ‘빛’이라는 예술의 언어로 재해석된다.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과 한–베 수교 33주년을 기념하는 특별전 ‘빛으로 잇는 우정, 북두칠성 아래의 두 나라 이야기’가 오는 12월 10일부터 12일까지 국회의원회관 3층 로비에서 개최된다. 이번 전시는 한–베의원친선협회와 주한 베트남 대사관이 공동 주최하고, 한...
[특별취재] 남원중 3학년 학생 80명 등 95명 참여… ‘제주의 아픈 역사’ 현장서 배우다
[특별취재] 남원중 3학년 학생 80명 등 95명 참여… ‘제주의 아픈 역사’ 현장서 배우다 사단법인 서귀포룸비니청소년선도봉사자회(대표 박은교)가 24일 남원중학교 3학년 학생 80명과 교사7명, 봉사자회원 8명 등 95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주의 아픈 역사 바로알기 탐방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 프로그램은 일제강점기와 제주4·3의 비극이 고...

동대문소방서는 2017년도 화재ㆍ구조ㆍ구급 통계 분석 결과를 발표했다.
소방서에 따르면 화재는 작년 총 200건이 발생했고 재산 피해 11억2천2백여 만원(작년 대비 11% 감소), 인명 피해 사망 1명ㆍ부상 2명(작년 대비 12명 감소)으로 집계됐다. 화재 원인으로는 부주의가 114건(57%)으로 가장 많았고 전기적 요인 45건(22.5%), 기계적 요인 10건(5%) 순으로 나타났다.
소방서는 현장 예찰, 화재 예방 대책, 소방차량 출동로 확보, 현장 대응 능력 강화 등 적극적인 소방 행정을 펼쳐 작년 대비 인명ㆍ재산 피해가 크게 감소한 것으로 보고 있다.
구조 출동은 5,937건(작년 대비 1,095건 증가)으로 706명을 구조했으며 동물 포획(719건), 잠금장치 개방(549건), 승강기 갇힘(234건), 교통사고(177건) 순으로 집계됐다.
구급 출동은 2만2247건(작년 대비 596건 증가)으로 14,027명을 이송했다. 원인별로는 질병(9,996건), 사고부상(2,603건), 교통사고(1,515건) 순이고 장소별로는 집(7,590건), 도로(1,843건), 도로 외 교통지역(1,588건) 순이다.
이영우 서장은 “2017년도 화재ㆍ구조ㆍ구급 통계 분석 자료를 바탕으로 2018년도 소방 행정 정책을 펼쳐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고 안전한 한 해를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