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미세먼지 박람회 ‘안티더스트·클린홈페어’ 개최
  • 장은숙
  • 등록 2018-01-22 13:10:53

기사수정
  • 4월 20일~22일까지 서울 양재동aT센터 제2전시장에서 개최



미세먼지로 온 나라가 몸살을 앓고 있다. 이에 미세먼지 분야 전문 박람회인 안티더스트·클린홈페어가 4월 20일부터 22일까지 3일간 서울 양재동 aT센터 전시장에서 열려 미세먼지로 불안해하는 소비자들을 만날 예정이다. 


최근 몇 년간 미세먼지는 사계절 가리지 않고 발생하고 있으며 특히 겨울에서 봄으로 이어질 때에는 그 정도가 극에 달해 우리나라의 산업 생산성과 생활 패턴까지 바꿔 놓고 있다. 


정부나 각 지자체 단위로 대처 방안을 찾기 위해 다양한 시도를 하고 있지만 아직 뚜렷한 성과를 내고 있지 못하고 있어 개인과 가정은 미세먼지에 무방비 상태로 노출되어 건강에 심각한 위협을 받고 있다. 기업들도 미세먼지 저감과 차단을 위한 다양한 제품을 출시하며 기술력으로 대처하는 등 미세먼지 문제를 새로운 기회로 바꿔 나가고 있다. 


2018 안티더스트·클린홈페어는 공기청정기, 방진망, 미세먼지 마스크, 산소캔, 정화 식물 등 미세먼지 대처 상품들과 각종 저감 기술을 한자리에 전시하여 개인, 가정 내에서의 대책을 찾기 위해 개최된다. 


미세먼지 관련 신사업 진출과 새로운 사업 모델을 찾는 관련 기업들에게도 차원이 다른 비즈니스의 장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행사를 주최하는 네모전람은 미세먼지에 대처할 수 있는 다양한 아이디어 제품과 첨단 제품 및 신제품으로 무장한 기업들을 모집한다. 참가를 희망하는 기업은 3월 31일까지 신청할 수 있으며 국내외 150여개 기업이 참여할 예정으로 소진 시 조기 마감될 수 있다. 


전시 품목은 공기청정기, 진공청소기, 의류건조기 등 환경 가전제품과 방진망, 미세먼지 창호, 공기 정화 필터 등의 차단제, 미세먼지 마스크, 미세먼지 측정기, 차량용 공기청정기, 산소캔, 클렌징 제품, 그리고 다양한 공기 정화 식물류까지 미세먼지 저감과 차단에 효율적인 신제품과 각종 신기술이 한자리에 모일 예정이다. 


아울러 전시회 기간 중 △초미세먼지 바로 알기 전문가 세미나 △미세먼지 차단기기 체험 및 기업 현장 시연회 △미세먼지 제거를 위한 최첨단 기술 설명회 △관람객 경품 이벤트 등의 여러 가지 부대행사도 마련된다. 

  

근본적인 미세먼지 해결을 위한 정부 단위의 노력과 더불어 이제는 개인 단위의 대처 방안이 절실히 요구되는 시점에 안티더스트·클린홈페어는 소비자들에게는 셀프 대처를 위한 준비, 관련 기업들에게는 미세먼지와의 전쟁을 새로운 기회로 반전시켜 나갈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이전 기사 보기 다음 기사 보기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울산교육청, 나눔과 대화로 수업 성장 해법 찾는다 [뉴스21일간=이준수 기자]  울산광역시교육청(교육감 천창수)은 12일 다산홀에서 중고등학교 교원과 교육전문직을 대상으로 ‘2025 수업 성장 나눔 대화의 날’을 열었다.      이 행사는 2022 개정 교육과정 안착과 학생 참여 중심 수업 문화를 확산하고자 마련한 실천적 장으로, 현장 교원들이 수업 사례와 고민을 나누며 함께 ...
  2. 울산 화평교회, 울산동구종합사회복지관에 추석맞아 이웃사랑 나눔 실천 100만원 후원 [뉴스21일간=임정훈 ]울산 화평교회(담임목사 장지훈)는 9월 12일 금요일 10시에 울산동구종합사회복지관(관장 한영섭)을 방문하여 추석 명절을 맞아 지역 내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후원금 100만원을 전달했다.    이번 후원은 홀몸어르신, 저소득가정 등 지역 내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이웃들에게 사랑 나눔을 실천하고 더불어 살아가...
  3. 인공지능·디지털 연수로 학교 행정 효율 높인다 [뉴스21일간=이준수 기자]  울산광역시교육청(교육감 천창수)은 9일부터 12일까지 남구 종하이노베이션센터에서 교육행정직과 교육공무직을 대상으로 ‘인공지능(AI)·디지털 역량강화 연수’를 진행했다.      이번 연수는 인공지능과 디지털 도구를 활용한 실무 연수로 학교 행정 업무의 효율성을 높이고, 현장 행정 서비스의...
  4. 울산시, 하절기 이야기(스토리) 야시장 성료 [뉴스21일간=김태인 ]  지난 7월 18일부터 지난 9월 13일까지 약 두 달간 이어진 하절기 ‘울산의 밤, 이야기(스토리) 야시장’이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울산시가 주최하고 울산문화관광재단이 주관한 이번 야시장은 하루 평균 7,690명, 총 누적 14만 6,100명의 관람객이 방문해 울산의 여름밤을 환하게 밝혔다.  이번 하절기 이야기(스...
  5. 신천지의 두 얼굴 울산 청년 크루 페스티벌의 진실 [뉴스21일간=김태인 ]자료사진 "청년"의 이름 뒤에 숨은 검은 그림자, 울산 청년 크루 페스티벌의 진실2025년 9월, 울산에서 열리는 '제3회 청년 크루 페스티벌'을 둘러싼 의혹이 증폭되고 있습니다. 겉보기에는 청년 문화를 위한 축제로 보이지만, 그 이면에는 특정 사이비 종교 단체의 교묘한 포교 전략과 정치권과의 불편한 유착 가능...
  6. 울주군치매안심센터, 국제피플투피플 춘해보건대챕터 치매극복 선도단체 지정 (뉴스21일간/최원영기자)=울주군치매안심센터가 12일 국제피플투피플 춘해보건대챕터(춘해보건대 대학생 봉사단체)를 ‘치매극복 선도단체’로 지정하고 업무 협약식을 가졌다.이번 협약은 청년 봉사자의 적극적인 참여를 통해 지역사회 내 치매 네트워크를 확장하고, 돌봄 사각지대에 놓인 치매 어르신께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기 위해 .
  7. 신간 <강의∣롤랑 바르트의 죽음들> 프랑스 기호학자이자 문학비평가 롤랑 바르트의 콜레주드프랑스 취임 연설 「강의」, 그리고 바르트가 세상을 떠난 이듬해 자크 데리다가 발표한 애도의 글 「롤랑 바르트의 죽음들」을 묶은 책 『강의∣롤랑 바르트의 죽음들』(김예령 옮김)이 문학과지성사의 ‘채석장 시리즈’로 출간되었다. 하나는 바르트의 시작을, 다른 하나는 바르...
사랑더하기
sunjin
대우조선해양건설
행복이 있는
오션벨리리조트
창해에탄올
더낙원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