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별전]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한–베 수교 33주년 기념 특별전
한국과 베트남의 우정이 ‘빛’이라는 예술의 언어로 재해석된다.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과 한–베 수교 33주년을 기념하는 특별전 ‘빛으로 잇는 우정, 북두칠성 아래의 두 나라 이야기’가 오는 12월 10일부터 12일까지 국회의원회관 3층 로비에서 개최된다. 이번 전시는 한–베의원친선협회와 주한 베트남 대사관이 공동 주최하고, 한...
[특별취재] 남원중 3학년 학생 80명 등 95명 참여… ‘제주의 아픈 역사’ 현장서 배우다
[특별취재] 남원중 3학년 학생 80명 등 95명 참여… ‘제주의 아픈 역사’ 현장서 배우다 사단법인 서귀포룸비니청소년선도봉사자회(대표 박은교)가 24일 남원중학교 3학년 학생 80명과 교사7명, 봉사자회원 8명 등 95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주의 아픈 역사 바로알기 탐방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 프로그램은 일제강점기와 제주4·3의 비극이 고...

자전거로 출퇴근하는 시민을 위해 샤워실과 탈의실을 갖춘 유인 자전거 보관소가 처음 설치됐다.
서울시는 산업단지가 밀집한 금천구 가산디지털2로 151 디지털운동장에 탈의·샤워실이 딸린 자전거 보관소를 시범 운영한다고 12일 밝혔다.
이곳은 자전거 17대를 실내에 보관할 수 있다. 매주 월∼금요일 오전 7시부터 오후 8시까지 운영된다.
서울시는 중구 을지로1길 48 다동공원 주차장에 17대 규모의 자전거 보관소도 함께 조성했다. 이곳에서는 탈의·사워실은 없다.
다동공원 보관소는 매주 월∼토요일 오전 9시부터 오후 11시까지 운영된다.
이번 자전거 보관소 설치는 자전거 이용률을 높익 위한 설문조사 결과를 근거로 마련됐다. 서울시가 지난해 11월 인터넷 카페 ‘자전거로 출·퇴근하는 사람들’ 회원 886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한 결과, 자전거로 출·퇴근이 어려운 가장 큰 이유로 ‘탈의·사워시설 부족’(66%)과 ‘자전거 보관 문제’(64%)가 꼽혔다.
김미정 시 자전거정책과장은 “샤워시설을 갖춘 유인 자전거 보관소가 확대된다면 자전거 출퇴근족이 훨씬 편리하게 자전거를 이용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