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별전]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한–베 수교 33주년 기념 특별전
한국과 베트남의 우정이 ‘빛’이라는 예술의 언어로 재해석된다.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과 한–베 수교 33주년을 기념하는 특별전 ‘빛으로 잇는 우정, 북두칠성 아래의 두 나라 이야기’가 오는 12월 10일부터 12일까지 국회의원회관 3층 로비에서 개최된다. 이번 전시는 한–베의원친선협회와 주한 베트남 대사관이 공동 주최하고, 한...
[특별취재] 남원중 3학년 학생 80명 등 95명 참여… ‘제주의 아픈 역사’ 현장서 배우다
[특별취재] 남원중 3학년 학생 80명 등 95명 참여… ‘제주의 아픈 역사’ 현장서 배우다 사단법인 서귀포룸비니청소년선도봉사자회(대표 박은교)가 24일 남원중학교 3학년 학생 80명과 교사7명, 봉사자회원 8명 등 95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주의 아픈 역사 바로알기 탐방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 프로그램은 일제강점기와 제주4·3의 비극이 고...

▲ 생활폐기물 수집 운반 대행업체 평가 위원회 개최
군산시(시장 문동신)는 지난 14일 시청 상황실에서 생활폐기물 수집 운반 대행업체 평가 위원회를 개최했다.
대행업체 평가는 생활폐기물의 수집운반을 대행하고 있는 업체의 능률성 및 효율성을 증대시키고, 청소 서비스에 대한 개선 및 발전방안을 마련하여 청소행정서비스의 질적 향상을 도모하고자 환경부 지침에 따라 매년 실시되는 평가이다.
이날 평가 위원회(위원장 한준수 부시장)에서는 음식물 수거통의 용량을 초과한 쓰레기로 인해 뚜껑이 닫히지 않아 악취가 나고 도로 미관을 해치고 있는 상황과 주택가 후미진 곳에 무단으로 많은 쓰레기가 투기되는 점 등을 지적했다.
이에 대해 진흰병 자원순환과장은“ 쓰레기 무단투기를 방지하기 위해 불법투기지역 171개소를 특별 관리하고 있으며, 7,900만 원의 예산을 확보하여 25대의 감시카메라를 설치해 운영 중에 있고,
또한 도비 3억 원을 지원받아 총 10억의 예산을 확보해 고군산 도서 지역에 수십 년간 방치되었던 쓰레기를 말끔히 처리하여 2017년 전북도 평가에서 군산시가 최우수 시군으로 선정되기도 했다”고 말했다.
한준수 부시장은“이번 위원회에서 제기된 의견을 적극적으로 검토해 청소업무수행 능력을 향상시키고, 질 높은 청소서비스를 제공해 시민들의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하며 “깨끗하고 쾌적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서는 무엇보다도 시민들의 적극적인 협조와 참여가 필요하다”며 행정의 적극적인 홍보를 당부했다.
한편 800명의 시민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 등의 평가에서 ㈜서해환경은 100점 배점에 80.86점, ㈜금호로지스는 81.78점으로 평가됐으며, 평가결과는 홈페이지를 통해 시민들에게 공개될 예정이다.
전북취재본부 조기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