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 인기 유튜버 초청 관광 홍보 사전답사여행 진행
울산시는 인지도 높은 대만 유튜버 차이아까(蔡阿嘎) 팀을 초청해 11월 27일부터 28일까지 1박 2일간 울산의 주요 관광지를 홍보하는 사전답사여행(팸투어)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11월 24일부터 28일까지 울산·부산·경남의 주요 관광지 등 동남권 관광 활성화를 위해 해당 지역 롯데호텔과 협업으로 운영하는 대규모 사전답사...
여수시가 국가산업단지 등 지역 주요지점의 토양오염 조사에 나선다.
조사결과 토양오염 기준치를 초과하는 곳은 관리기간이 정화 조치를 취하도록 할 방
침이다.
시에 따르면 올해 토양오염 실태조사 이달 말부터 6월 12일 실시된다.
조사지역은 총 18곳이다. 여수산단이 10곳으로 가장 많고 원광석 보관지역, 페기물 처
리지역, 교통 관력시설, 토양오염 사고 ·민원 발생지역, 어린이 놀이시설 등도 포함된다.
조사는 대상지역의 표토와 심토 등을 채취해 전문기관인 전남보건환경연구원에 분석
의뢰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전남 보건환경연구원은 구리·카드뮴 등 중금속과 석유계총탄화수소 등 21개 항목의 검
출여부를 분석한다.
시는 7월부터 9월까지 실시 예정인 분석결과 오염도가 기준치를 초과할 경우 관련 기
관에 정화 조치를 명할 계획이다.
시는 매년 토양오염 실태조사를 실시해오고 있는데, 2015년부터는 가준 초과지역이 없
는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
시 관계자는 "토양의 정화와 복원은 시간과 비용이 많이 소요되므로 무엇보다 오염예
방에 노력하는 한편 꾸준한 오염조사로 정화활동도 병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