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뉴스21)김문기기자=고창경찰서(서장 김성재)에서는 여름철 집중호우 및 태풍으로 인한 도로 침수에 대비하여 도로 안전 점검과 교통통제 FTX를 실시했다.
침수우려 구간인 아산면 교량과 낙석 우려구간 아산-심원구간 22번 국도상에서 교통시설물, 낙하물 등 도로안전 점검을 실시하였으며 관리청인 고창군청과 도로관리사업소에 즉시 보수 조치될 수 있도록 비상연락망을 구축했다.
또한 읍내 뿐아니라 주요 도로에 대하여 순찰활동을 강화하며 도로 위 포트홀, 교통시설물 점검을 통해 장마철 도로운행에 장애가 없도록 점검을 실시하였으며 아산면 연화교에서 지역경찰과 함께 도로 침수에 따른 교통통제 훈련을 하여 안전사고에 대비하고자 총력을 다하고 있다.
고창경찰서 관계자는 “기온이 변화됨에 따라 태풍을 동반한 국지성 호우가 예상된다. 홍수나 산사태는 대형 교통사고로 이어질 수가 있어 이를 예방하기 위해 점검과 홍보활동을 이어갈 것이다. ”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