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출판 청년정신이 외교관들이 꼭 읽어 보아야 할 역사소설 역관 하세국을 출간했다고 23일 밝혔다.
전쟁이냐, 평화냐. 광해군의 눈과 귀가 되어 대륙의 정세를 파악하고, 그의 입이 되어 생존을 위한 줄타기 외교를 펼친 향통사 하세국과 정탐단원들, 나라와 가족을 지키기 위해 사선을 넘나드는 그들의 활약을 통해 광해군 시대에 벌어진 치열한 첩보, 외교전쟁을 읽는다.
◇전쟁이냐, 평화냐! 역관 하세국의 외교전쟁
◇한미동맹에만 매달리는 보수세력, 명나라에만 매달리던 조선의 사대부
◇짙어지는 전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