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별전]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한–베 수교 33주년 기념 특별전
한국과 베트남의 우정이 ‘빛’이라는 예술의 언어로 재해석된다.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과 한–베 수교 33주년을 기념하는 특별전 ‘빛으로 잇는 우정, 북두칠성 아래의 두 나라 이야기’가 오는 12월 10일부터 12일까지 국회의원회관 3층 로비에서 개최된다. 이번 전시는 한–베의원친선협회와 주한 베트남 대사관이 공동 주최하고, 한...
[특별취재] 남원중 3학년 학생 80명 등 95명 참여… ‘제주의 아픈 역사’ 현장서 배우다
[특별취재] 남원중 3학년 학생 80명 등 95명 참여… ‘제주의 아픈 역사’ 현장서 배우다 사단법인 서귀포룸비니청소년선도봉사자회(대표 박은교)가 24일 남원중학교 3학년 학생 80명과 교사7명, 봉사자회원 8명 등 95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주의 아픈 역사 바로알기 탐방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 프로그램은 일제강점기와 제주4·3의 비극이 고...
▲ 군산보건소(전북/뉴스21)송태규기자= 군산시 보건소는 우리나라 사망원인 1위인 암 발생 및 사망률을 줄이기 위해 국가 암 검진 사업에 적극적으로 참여해줄 것을 당부했다. ‘국가 암 검진 사업’은 암을 조기에 발견해 사망률을 줄이고 치료율을 높이고자 가장 흔히 발생하는 위암, 간암, 대장암, 유방암, 자궁경부암 등 5대 암 검진을 무료로 실시하는 사업이다.
2018년 국가 암 검진 대상자는 의료급여수급자 및 건강보험료 기준 하위 50% 시민 중 짝수년도 출생자로 자궁경부암은 만 20세 이상 여성 위암, 유방암, 간암은 만 40세 이상 대장암은 만 50세 이상 남녀(짝수・홀수년도 모두)이다.
보건소에서는 현재 미수검자를 대상으로 전화, 방문, 문자전송, 우편안내 등을 통해 지속적으로 홍보하고 있으며, 국가 암 검진 대상자의 경우 검진자에 한해 암 진단 시 암 의료비가 지원되므로 미수검 시 의료비 지원에서 제외될 수 있다는 점을 중점적으로 홍보할 예정이다.
전형태 보건소장은 “암은 상당히 진행될 때까지 특별한 증상이 없다가 늦게 발견돼 치료가 어려워질 수 있기 때문에 검진을 통해 조기에 발견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며 “아직 검진을 받지 않은 대상자는 빠른 시일 내에 암 검진을 받으시기를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