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별전]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한–베 수교 33주년 기념 특별전
한국과 베트남의 우정이 ‘빛’이라는 예술의 언어로 재해석된다.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과 한–베 수교 33주년을 기념하는 특별전 ‘빛으로 잇는 우정, 북두칠성 아래의 두 나라 이야기’가 오는 12월 10일부터 12일까지 국회의원회관 3층 로비에서 개최된다. 이번 전시는 한–베의원친선협회와 주한 베트남 대사관이 공동 주최하고, 한...
[특별취재] 남원중 3학년 학생 80명 등 95명 참여… ‘제주의 아픈 역사’ 현장서 배우다
[특별취재] 남원중 3학년 학생 80명 등 95명 참여… ‘제주의 아픈 역사’ 현장서 배우다 사단법인 서귀포룸비니청소년선도봉사자회(대표 박은교)가 24일 남원중학교 3학년 학생 80명과 교사7명, 봉사자회원 8명 등 95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주의 아픈 역사 바로알기 탐방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 프로그램은 일제강점기와 제주4·3의 비극이 고...
▲ 군산보건소 (전북/뉴스21)송태규기자= 군산시 보건소(소장 전형태)는 추석 연휴기간 동안 대규모 인구 이동과 성묘 및 벌초 작업 등 야외활동이 증가함에 따라 진드기 매개 감염병과 공동음식 섭취로 인한 수인성 식품매개 감염병에 대한 주의를 당부했다.10월부터 11월까지는 쯔쯔가무시증,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 등 진드기 매개 감염병이 많이 증가하는 시기로, 성묘・농작업 등 야외활동 시 피부노출을 최소화하고 귀가 후에서는 샤워, 목욕을 통해 몸에 진드기가 붙어있는지 꼼꼼히 확인하는 것이 중요하다. 진드기 매개 감염병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등산로를 벗어난 산길 다니지 않기 진드기 기피제 사용하기(3~4시간마다) 귀가 즉시 목욕 및 외출복 분리세탁하기 등 예방수칙을 준수해야 하며, 야외활동 2주 이내에 고열, 오심, 구토, 설사, 감기증상 등이 있을 경우 즉시 의료기관을 방문하여 조기진단과 증상에 따른 치료를 받아야 한다. 또한 수인성・식품매개 감염병은 명절기간 동안 상온에 장시간 노출되어 부패 우려가 있는 음식의 공동섭취 등으로 집단 발생이 우려됨에 따라 그에 대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음식으로 인한 감염병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흐르는 물에 30초 이상 비누로 손씻기 음식은 충분히 익혀 먹기 물은 끓여 마시기 칼, 도마 조리 후 소독하기 등 예방수칙을 준수해야 한다. 전형태 보건소장은 “추석명절 연휴기간 중 비상연락체계를 유지하고, 관내 의료기관과 연계하여 감염병 발생에 대한 감시 및 대응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