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 인기 유튜버 초청 관광 홍보 사전답사여행 진행
울산시는 인지도 높은 대만 유튜버 차이아까(蔡阿嘎) 팀을 초청해 11월 27일부터 28일까지 1박 2일간 울산의 주요 관광지를 홍보하는 사전답사여행(팸투어)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11월 24일부터 28일까지 울산·부산·경남의 주요 관광지 등 동남권 관광 활성화를 위해 해당 지역 롯데호텔과 협업으로 운영하는 대규모 사전답사...

경기도와 경기콘텐츠진흥원이 내년이면 100주년을 맞는 3.1운동을 기념하기 위해 ‘경기도 3.1운동 100주년 기념 웹‧모바일 동영상 공모전’을 개최한다.
경기도의 독립운동 역사를 재조명하고, 그 의미와 가치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공모전은 ‘경기도와 관련된 3.1운동, 임시정부, 독립운동’을 주제로 경기도에서 일어난 3.1운동 사례를 찾아보고, 관련된 인물과 사건 등을 자유롭게 동영상으로 표현하면 된다.
공모전은 경기도민과 경기도 1인 크리에이터 부문으로 나뉘어 진행된다. 경기도민 부문에는 도 거주자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경기도 1인 크리에이터 부문’은 아카데미, 제작지원, 글로벌 멘토링 등 올해 경기도에서 진행한 1인 크리에이터 사업 참여자들이 지원할 수 있다.
작품접수 기간은 11월 30일 자정까지이며, 개인 유튜브 채널에 30초~10분 이하 분량의 영상을 업 로드 한 후 소정의 온라인 참가신청서 양식을 제출하면 된다.
각 부문 별 대상 2명 300만 원을 비롯해 총 22팀의 수상자를 선정해 총 상금 2천만 원을 지급한다.
우수작은 2019년 3.1운동 관련 행사 등 다양한 온 오프라인 매체에 공개될 예정이다.
기타 자세한 공모전 내용 및 참가신청 방법은 경기콘텐츠진흥원 홈페이지(www.gcon.or.kr) 또는 경기도 1인 크리에이터 페이스북 페이지(www.facebook.com/gcon.creato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성호 경기도 콘텐츠산업과장은 "이번 공모전을 통해 경기도와 관련된 3.1운동과 임시정부, 독립운동에 대해 알아보고, 이를 통해 올바른 역사 인식을 가질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