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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대전화 스팸 크게 감소…하루 0.74→0.47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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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 2006-12-29 09:2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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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통신부가 실시한 2006년도 하반기 이메일 및 휴대전화 스팸수신량 조사결과에 따르면 1인당 일평균 스팸수신량 지난해 하반기에 비해 이메일은 6.9통에서 5.3통으로 휴대전화는 0.74통에서 0.47통으로 각각 감소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금년 하반기에 실시한 ▲문자메시지(SMS) 발송량을 1일 1000통 이하로 제한 ▲불법스팸 전화번호에 대한 실시간 차단 ▲명의도용 전화번호 일괄차단 등 적극적인 스팸방지대책을 마련한 결과로 보여진다.반면, 이메일스팸의 경우, 실시간 스팸차단리스트(RBL) 및 메일서버등록제(SPF) 보급 확대 등 기술적 대응 강화를 통하여 일반광고와 성인광고 스팸은 감소하였으나, 대출관련 광고스팸이 전년에 비해 다소 증가하여 이메일 스팸의 전반적인 감소량이 크지 않았다.한편, 정통부는 불법스팸의 지속적인 감소를 위해 ▲2007년에도 이메일 스팸트랩시스템 구축 ▲휴대전화스팸 간편신고 시스템 운영 ▲RBL·SPF의 보급확대 등 스팸방지대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며, 스팸 수신을 줄이기 위한 대국민 홍보 활동을 강화할 계획이다.또한, 국민 스스로도 불법스팸을 조금이라도 덜 받을 수 있도록 ▲불법스팸에 대해서는 회신하지 말고 불법스팸대응센터에 신고(☏1336번 또는 홈페이지 www.spamcop.or.kr)하기 ▲휴대전화 단말기 자체에 내장된 스팸문자 필터링 기능을 적극 활용하여 스팸을 차단하기 ▲060, 080 등 특정서비스가 필요하지 않는 경우 해당 통신사업자(고객센터 114)에 차단을 신청하기 등의 조치를 시행해 줄 것을 정통부 관계자는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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