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최초의 복제개 ‘스너피’가 오랜만에 일반에 공개된다. 국립서울과학관은 다음달 5일부터 9월 초까지 생명과학체험특별전 ‘바이오 오딧세이’를 개최, 형질전환 젖소 ‘보람이’, 복제개 ‘스너피’와 복제돼지, 염소, 고양이 등 다양한 형질전환 및 복제동물들을 전시한다고 29일 밝혔다.서울대가 세계 최초로 복제에 성공한 ‘복제늑대’가 30일 서울대공원에서 특별 공개된다. 서울대공원 관리사업소는 29일 서울대 수의학과 이병천, 신남식 교수가 이끄는 동물복제팀이 복제한 ‘스눌피’와 ‘스눌프’를 30일 오전 10시부터 서울대공원 복제늑대 특별전시장에서 일반에 첫 공개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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