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국방부가 북한의 미사일 능력을 “특별한 위협”이라고 평가했다.
미 국방부는 '2019 미사일 방어 검토보고서'에서 "미국은 북한의 대륙간탄도미사일에 경계태세를 유지해야 한다"고 말했다.
패트릭 섀너핸 미 국방부 장관대행도 보고서를 공개하며 "우리가 한반도에서 평화로 향하는 새로운 길을 만들어내고 있지만, 북한의 미사일은 이란과 마찬가지로 여전히 심각한 우려로 남아있다"며 "실수하지 마라"고 경고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