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젯밤 전남 신안 앞바다에서 267명이 탄 여객선이 좌초
어젯밤 8시 16분.전남 신안군 장산면 장산도 인근 해상에서 2만 6천t급 여객선 퀸제누비아2호가 무인도인 족도에 좌초됐다는 신고가 접수됐다.어제 오후 4시 45분에 제주를 출발해 목포로 향하던 중이었다.사고 당시 여객선에는 어린이 6명을 포함해 승객 246명과 승무원 21명 등 모두 267명이 탑승하고 있었다.신고를 받은 해경은 경비함정 17척...
반구2동 새마을회, 구교소공원에 생기 불어넣다... "겨울 맞이 정원 가꾸기" 구슬땀
(울산) 반구2동 새마을회가 주민들에게 쾌적하고 아름다운 휴식 공간을 제공하고자 겨울 맞이 정원 가꾸기 활동에 나섰다.
반구2동 새마을협의회(회장 박용대)와 새마을부녀회(회장 박순희)는 19일, 회원 20여 명과 함께 관내 구교소공원을 찾아 대대적인 환경 정비를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날 봉사활동은 공원의 미관을 해치는 잡초 제거를 ...

▲ 금연 스티커 시안
4월 1일 고시, 3개월 간 계도‧홍보…7월부터 과태료 5만 원 부과
여수시가 4월 1일 자로 고소동 카페거리와 거북선공원을 금연구역으로 지정고시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고시된 금연구역은 고소3길 여수중앙교회부터 한신아파트 입구 서울마트까지 615m 구간과 거북선공원 전체다.
시는 고시일로부터 3개월간 계도‧홍보 기간을 운영한다. 7월부터는 흡연자에 대해 과태료 5만 원을 부과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금연구역 지정이 간접흡연 피해를 줄이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빠른 제도 정착을 위해 홍보와 지도점검에 힘쓰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