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젯밤 전남 신안 앞바다에서 267명이 탄 여객선이 좌초
어젯밤 8시 16분.전남 신안군 장산면 장산도 인근 해상에서 2만 6천t급 여객선 퀸제누비아2호가 무인도인 족도에 좌초됐다는 신고가 접수됐다.어제 오후 4시 45분에 제주를 출발해 목포로 향하던 중이었다.사고 당시 여객선에는 어린이 6명을 포함해 승객 246명과 승무원 21명 등 모두 267명이 탑승하고 있었다.신고를 받은 해경은 경비함정 17척...
반구2동 새마을회, 구교소공원에 생기 불어넣다... "겨울 맞이 정원 가꾸기" 구슬땀
(울산) 반구2동 새마을회가 주민들에게 쾌적하고 아름다운 휴식 공간을 제공하고자 겨울 맞이 정원 가꾸기 활동에 나섰다.
반구2동 새마을협의회(회장 박용대)와 새마을부녀회(회장 박순희)는 19일, 회원 20여 명과 함께 관내 구교소공원을 찾아 대대적인 환경 정비를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날 봉사활동은 공원의 미관을 해치는 잡초 제거를 ...

진도군이 최근 진도군산림조합 추모관 주차장에서 ‘나무 나누어 주기’ 행사를 실시했다고 29일 밝혔다.

진도군은 제74회 식목일과 나무심기 좋은 봄철을 맞아 내 나무 갖기 캠페인의 일환으로 군민들을 대상으로 ‘나무 나누어주기’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미세먼지 저감 등 쾌적한 산림환경을 조성하고 산림의 공익적‧경제적 기능 증진, 도로변과 관광지 주변의 경관개선 등을 위해 추진했다.
이날 행사는 진도군산림조합과 함께 미세먼지 킬러라 불리는 황칠나무와 사과나무 등 경제수종 5종과 유실수 10,000본을 1인 5본씩 나누어 주었다.
진도군 환경산림과 산림경영담당 관계자는 “나무심기 좋은 식목철인 봄철을 맞아 내 나무를 가져 가꾸는 것은 큰 의미가 있는 일이 될 것”이며 “최근 이상기후에 따른 미세먼지의 저감 효과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진도군산림조합은 산림조합 추모관 옆에서 나무시장을 오는 3월 말일까지 운영해 군민들이 필요로 하는 유실수와 조경수 등 100종 1만5,000여본을 판매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