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젯밤 전남 신안 앞바다에서 267명이 탄 여객선이 좌초
어젯밤 8시 16분.전남 신안군 장산면 장산도 인근 해상에서 2만 6천t급 여객선 퀸제누비아2호가 무인도인 족도에 좌초됐다는 신고가 접수됐다.어제 오후 4시 45분에 제주를 출발해 목포로 향하던 중이었다.사고 당시 여객선에는 어린이 6명을 포함해 승객 246명과 승무원 21명 등 모두 267명이 탑승하고 있었다.신고를 받은 해경은 경비함정 17척...
반구2동 새마을회, 구교소공원에 생기 불어넣다... "겨울 맞이 정원 가꾸기" 구슬땀
(울산) 반구2동 새마을회가 주민들에게 쾌적하고 아름다운 휴식 공간을 제공하고자 겨울 맞이 정원 가꾸기 활동에 나섰다.
반구2동 새마을협의회(회장 박용대)와 새마을부녀회(회장 박순희)는 19일, 회원 20여 명과 함께 관내 구교소공원을 찾아 대대적인 환경 정비를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날 봉사활동은 공원의 미관을 해치는 잡초 제거를 ...

진도군이 최근 군청 회의실에서 경찰서, 소방서, 군부대 등 지역안보와 관련된 통합방위위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통합방위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2019년 진도군 통합방위협의회 운영실적 보고를 시작으로 제8539부대 1대대의 통합방위 작전수행, 국가유공자 명패 달아드리기 사업 등 설명하는 순서로 진행됐다.
특히 현안사항을 중점으로 토의를 실시, 지역 통합방위 실태를 점검하고 각 기관‧단체와 연계한 협조체계를 공고히 하자는 데 의견이 모아졌다.
진도군통합방위협의회 의장인 이동진 군수는 “북미정상회담 결렬로 인해 한반도 정체가 얼어붙어 있으며 이러한 때 일수록 지역단위 방위태세 확립이 중요하다”며 “지역안보 상황을 재점검하고, 재난 등의 위협으로부터 군민이 안전하고 행복한 진도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통합방위협의회는 유사시 통합방위작전 수행을 위해 민‧관‧군‧경 등 지역방위 요소 간 긴밀한 협조체제를 강화하고 통합방위태세를 구축하기 위해 구성됐으며, 회의는 분기별 연 4회 개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