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별전]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한–베 수교 33주년 기념 특별전
한국과 베트남의 우정이 ‘빛’이라는 예술의 언어로 재해석된다.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과 한–베 수교 33주년을 기념하는 특별전 ‘빛으로 잇는 우정, 북두칠성 아래의 두 나라 이야기’가 오는 12월 10일부터 12일까지 국회의원회관 3층 로비에서 개최된다. 이번 전시는 한–베의원친선협회와 주한 베트남 대사관이 공동 주최하고, 한...
[특별취재] 남원중 3학년 학생 80명 등 95명 참여… ‘제주의 아픈 역사’ 현장서 배우다
[특별취재] 남원중 3학년 학생 80명 등 95명 참여… ‘제주의 아픈 역사’ 현장서 배우다 사단법인 서귀포룸비니청소년선도봉사자회(대표 박은교)가 24일 남원중학교 3학년 학생 80명과 교사7명, 봉사자회원 8명 등 95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주의 아픈 역사 바로알기 탐방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 프로그램은 일제강점기와 제주4·3의 비극이 고...
▲ [사진=총 사업비 180억원을 들여 교룡대로 사업을 추진한다]남원시 동서축을 연결하는 교룡대로 개설사업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남원시는 총 사업비 180억원을 들여 한국국토정보 공사~신협~시청로 3가 구간 1.5km를 폭 25~35m로 개설하는 교룡대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교룡대로는 4월 22일 현재 공정률 55%로 2020년 예정대로 완공할 예정이다.
남원시는 먼저 교통량과 보행자가 많을 것으로 예상되는 시청로 3가~신협 구간 0.6km를 오는 6월 부분 개통하기로 했다. 이 구간은 2020년 6월 정식으로 개통한다. 남원시는 교룡대로가 완공되면 시민뿐만 아니라 순천~완주 고속도로 북남원I.C를 통해 시내로 진입하는 운전자들에게 원활한 차량흐름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 남원읍성, 만인공원 등 남원을 찾는 관광객에게도 교통편익을 제공해 관광도시 남원으로 발돋움하는데 도움을 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남원시는 이밖에 신정대로(L=1.5km)・광주대구고속도로 지리산IC와 국도24호선을 연결하는 지리산IC 진입도로(L=2.0km)개설, 용성초등학교에서 서문교차로 구간 안전한 보행환경 조성을 위한 인도설치 공사를 각각 진행하고 있다.
남원시는 또, 시청로 도로변과 인도의 불법 주・정차를 막고 교통체계를 개선하기 위해 도로 중앙에 녹지형 중앙분리대 설치, 전선 지중화, 도로 다이어트, 노상 주차장 조성 등 대대적인 정비를 금년 하반기부터 실시할 계획이다. 시는 시청로 정비를 완료해 쾌적하고 편리한 남원의 대표 거리로 만든다는 복안이다. 남원시는 자연과 사람이 어우러진 쾌적하고 아름다운 녹색도시를 만들기 위해 시가지 가로망 정비사업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