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 인기 유튜버 초청 관광 홍보 사전답사여행 진행
울산시는 인지도 높은 대만 유튜버 차이아까(蔡阿嘎) 팀을 초청해 11월 27일부터 28일까지 1박 2일간 울산의 주요 관광지를 홍보하는 사전답사여행(팸투어)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11월 24일부터 28일까지 울산·부산·경남의 주요 관광지 등 동남권 관광 활성화를 위해 해당 지역 롯데호텔과 협업으로 운영하는 대규모 사전답사...
▲ [사진=주차장 구역]성동구(구청장 정원오)는 중소벤처기업부 주관 「전통시장활성화 지원사업 주차환경개선 부문」 공모에서 마장축산물시장 주차장 설치사업이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중소벤처기업부는 서면평가와 현장평가 및 선정위원회를 거쳐 지난 2일 성동구 마장축산물시장 주차장조성사업을 최종 선정했다.
이번 사업은 청계천변 제방부지인 마장동 525번지(1,704㎡)에 지상3층, 연면적 4,500㎡, 130대 규모의 건물형 주차장을 설치하고, 다양한 방문고객 편의시설을 연계하여 장기적으로 지역거점 복합시설로 발전시킬 예정이다.
이를 위한 사업비로 국비 72억 원 포함 총 120억 원이 투입되며, 올해는 관계부처와 협의하여 부지매입과 설계용역을 실시하고, 2020년 본 공사 개시 및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마장축산물시장은 국내 최대 규모의 축산물 전문시장으로 2,000개 이상의 업소가 밀집, 수도권 육류유통의 70%를 처리하며 연매출 1조 5천억 원, 유동인구 일 5,500명을 자랑하고 있다. 그러나 공영주차장은 4개소 206대 규모로 시장규모 대비 주차공간이 부족한 상황이었다. 이번 대규모 주차장 확충으로 마장축산물시장 일대 상점가들은 이용고객의 주차편의를 크게 개선해 새롭게 도약할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이번 주차장 사업유치는 방문고객과 상인 편의 개선에 더하여 도시재생사업과 연계해 주민공동체공간, 식문화복합공간, 식육가공전문교육장 등을 함께 조성함으로써 친근하고 지역명소화된 시장으로 발전할 계기가 될 것이다”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