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 인기 유튜버 초청 관광 홍보 사전답사여행 진행
울산시는 인지도 높은 대만 유튜버 차이아까(蔡阿嘎) 팀을 초청해 11월 27일부터 28일까지 1박 2일간 울산의 주요 관광지를 홍보하는 사전답사여행(팸투어)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11월 24일부터 28일까지 울산·부산·경남의 주요 관광지 등 동남권 관광 활성화를 위해 해당 지역 롯데호텔과 협업으로 운영하는 대규모 사전답사...

경기도는 다음 달 29일부터 31일까지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우리 동네 3분 영화제 유튜브 공모전’에 참가할 전국 참가자를 다음 달 13일까지 모집할 계획이라고 19일 밝혔다.
‘제7회 대한민국 지방자치 박람회’ 행사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이번 공모전에는 지역, 연령, 개인 또는 팀 등의 제한 없이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공모주제는 지역 관광명소, 맛집, 핫플레이스, 지역의 역사․문화, 행사․축제, 자연, 인물, 동네에서의 일상을 담은 브이로그, 지역의 다양한 스토리, 미담 사례 등으로, 참가를 원하는 이들은 공모주제를 담은 영상을 3분 이내로 촬영해 개인 유튜브 계정에 업로드한 뒤 참가신청서, 영상원본 등과 함께 이메일(2019klae_idea@daum.net)로 제출하면 된다.
도는 1차 심사를 통해 콘텐츠 완성도, 적합성, 창의성 등을 평가한 뒤 본선에 참가할 우수 공모작 20개 작품을 선정할 계획이다.
우수공모 작 20개 작품은 다음 달 29일부터 31일까지 사흘간 ‘제7회 대한민국 지방자치 박람회’가 열리는 수원컨벤션센터에 전시될 예정으로, 도는 박람회 현장투표 등을 거쳐 최종 우수작을 선정할 계획이다.
최우수 수상자에게는 상금 100만 원, 우수 수상자는 상금 50만 원, 장려 수상자는 상금 30만 원이 각각 주어지며, 이날 본선 참가자 전원에게도 상금 5만 원이 지급될 예정이다.
참가신청서는 경기도청 홈페이지(www.gg.go.kr) 고시‧공고 게시판 또는 지방자치 박람회 홈페이지(http://2019klae.org)에서 내려받을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제7회 대한민국 지방자치 박람회 사무국(02-6952-9498)에 전화해 문의하면 된다.
경기도 관계자는 “이번 공모전은 전국 각지의 마을과 주민들의 삶이 담긴 아름다운 영상을 발굴함으로써 지방자치의 진정한 의미를 되새기고자 기획됐다”라며, “참신한 아이디어와 감각, 역량을 갖춘 이들의 많은 참가를 부탁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