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 인기 유튜버 초청 관광 홍보 사전답사여행 진행
울산시는 인지도 높은 대만 유튜버 차이아까(蔡阿嘎) 팀을 초청해 11월 27일부터 28일까지 1박 2일간 울산의 주요 관광지를 홍보하는 사전답사여행(팸투어)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11월 24일부터 28일까지 울산·부산·경남의 주요 관광지 등 동남권 관광 활성화를 위해 해당 지역 롯데호텔과 협업으로 운영하는 대규모 사전답사...
포천시가 오는 20일부터 내년 2월 9일까지 ‘2019 산정호수 윈터페스타’를 산정호수에서 개최한다.
2019 산정호수 윈터페스타는 ‘산정호수 청춘야행’, ‘별빛공원 달빛거리’, ‘겨울 억새꽃 축제’, ‘산정호수 썰매축제’ 등 4개의 축제로 구성된다.
산정호수 청춘야행(2019년 12월 20일~29일)은 ‘산정호수로 떠나는 시간여행’을 주제로 레트로 전시(오락실, 문방구 등), 레트로 체험(추억의 간식 등) 등을 제공한다. 아이들이 좋아하는 캐릭터 퍼레이드, 추억의 신청곡을 즉석에서 틀어주는 DJ 뮤직박스 이벤트도 열린다.
별빛공원 달빛거리(2019년 12월 9일~2020년 1월 27일)는 ‘산정호수에 별빛이 내린다면?’이라는 상상으로 구현된 아름다운 빛 축제다. 산정호수 조각공원 곳곳에 귀여운 동물 유등이 펼쳐지고 화려한 불빛 아래 ‘인생사진’을 찍을 수 있는 LED 포토존이 마련되어 환상적인 겨울밤을 선사한다.
겨울 억새꽃 축제(2019년 12월 20일~2020년 1월 27일)는 ‘가을이 아닌, 겨울에 만나는 억새꽃’이라는 제목으로 은은한 즐거움을 안겨준다. 시는 지난가을 명성산 억새군락지에서 자란 억새꽃을 활용해 업사이클링 억새꽃 조형물, 억새 소원길을 준비할 예정이다.
산정호수 썰매축제(2019년 12월 28일~2020년 2월 9일)는 산정호수 마을회에서 매년 개최하는 빙상체험 축제다. 꽁꽁 언 산정호수 위에서 즐기는 얼음썰매부터 소셜네트워크서비스에서 화제가 된 오리타요 썰매까지 스릴 넘치는 다양한 얼음체험을 즐길 수 있다.
포천시 관계자는 “관광객이 본격적으로 감소하는 겨울철 비수기를 타개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이번 축제를 개최하게 됐다.”며 “낮부터 밤까지 이어지는 다채로운 볼거리를 통해 산정호수에서 즐거운 추억을 만드시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 제공부서: 관광산업과 관광정책팀 최은옥 ☎031)538-3370
○ 사진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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