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별전]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한–베 수교 33주년 기념 특별전
한국과 베트남의 우정이 ‘빛’이라는 예술의 언어로 재해석된다.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과 한–베 수교 33주년을 기념하는 특별전 ‘빛으로 잇는 우정, 북두칠성 아래의 두 나라 이야기’가 오는 12월 10일부터 12일까지 국회의원회관 3층 로비에서 개최된다. 이번 전시는 한–베의원친선협회와 주한 베트남 대사관이 공동 주최하고, 한...
[특별취재] 남원중 3학년 학생 80명 등 95명 참여… ‘제주의 아픈 역사’ 현장서 배우다
[특별취재] 남원중 3학년 학생 80명 등 95명 참여… ‘제주의 아픈 역사’ 현장서 배우다 사단법인 서귀포룸비니청소년선도봉사자회(대표 박은교)가 24일 남원중학교 3학년 학생 80명과 교사7명, 봉사자회원 8명 등 95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주의 아픈 역사 바로알기 탐방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 프로그램은 일제강점기와 제주4·3의 비극이 고...
▲ [이미지제공 = 외교부]'우한 폐렴'이 세계 각국에서 발생하는 가운데 외교부에서 중국 우한(武漢)시 여행 자제를 당부했다.
23일 외교부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우한 폐렴) 발원지인 중국 우한(武漢)에 대해 여행경보 2단계(여행자제)를 발령했다고 밝혔다. 우한을 제외한 후베이(湖北)성 전역에는 1단계(여행유의)를 발령했다.
이번 조치는 지난달 우한시에서 최초 발생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진자가 급증하고 있고, 중국 당국이 이날 우한시 출발 항공편 이륙과 우한 시내 대중교통 운영을 중단한 점을 감안해 내려졌다
외교부는 "이번 여행경보는 지난해 12월 우한시에서 최초로 발생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진자가 급증 추세이고 23일부터 우한발 항공편 이륙 및 우한 시내 대중교통 운영 중단 등 중국 당국의 조치를 고려한 것"이라고 했다.
또 "우한시에 체류 중인 한국인은 신변안전에 특별히 유의하고 해당 지역을 여행할 예정인 경우에는 여행 필요성을 신중히 검토해달라"며 "후베이성 지역을 여행할 예정인 한국인은 여행에 유의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외교부 여행경보는 남색경보(여행유의)-황색경보(여행자제)-적색경보(철수권고)-흑색경보(여행금지) 등 4단계로 나뉜다. 외교부는 "우한시 및 후베이성 지역의 보건 상황을 예의주시하면서 여행경보 추가 조정 필요성을 지속 검토해 나갈 예정"이라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