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별전]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한–베 수교 33주년 기념 특별전
한국과 베트남의 우정이 ‘빛’이라는 예술의 언어로 재해석된다.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과 한–베 수교 33주년을 기념하는 특별전 ‘빛으로 잇는 우정, 북두칠성 아래의 두 나라 이야기’가 오는 12월 10일부터 12일까지 국회의원회관 3층 로비에서 개최된다. 이번 전시는 한–베의원친선협회와 주한 베트남 대사관이 공동 주최하고, 한...
[특별취재] 남원중 3학년 학생 80명 등 95명 참여… ‘제주의 아픈 역사’ 현장서 배우다
[특별취재] 남원중 3학년 학생 80명 등 95명 참여… ‘제주의 아픈 역사’ 현장서 배우다 사단법인 서귀포룸비니청소년선도봉사자회(대표 박은교)가 24일 남원중학교 3학년 학생 80명과 교사7명, 봉사자회원 8명 등 95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주의 아픈 역사 바로알기 탐방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 프로그램은 일제강점기와 제주4·3의 비극이 고...
▲ [사진제공 = 창원시]창원시(시장 허성무)는 7일 오후 2시30분 시민홀에서 ‘예술맛집 음악배달 희망콘서트(무관중 공연)’를 열었다고 밝혔다.
이번 예술맛집 음악배달 희망콘서트는 코로나19 사태로 경기침체가 가속화되는 가운데 생활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예술인들을 지원하고, 시민들의 사회활동 위축에 따른 우울감을 극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집 앞까지 오는 배달음식처럼 음악을 통해 시민들 마음까지 희망을 배달해준다는 의미를 가지고 있다.
특히 이번 콘서트는 창원TV와 창원시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생중계됐다.
첫 무대는 창원음악협회의 ‘구스타브 클림트의 그림으로 보는 음악’이 고급스럽고 격조 높은 맛으로 찾아갔다. 이어 창원시립무용단의 ‘버꾸춤’, 창원시립합창단의 ‘벚꽃엔딩’ 등이 봄날의 식탁처럼 맛깔나게 차려졌다.
허성무 창원시장은 “예술맛집 음악배달 행복콘서트로 시민들이 코로나 블루를 극복하기 바란다”며 “예술인도 어려움을 이겨내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