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별전]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한–베 수교 33주년 기념 특별전
한국과 베트남의 우정이 ‘빛’이라는 예술의 언어로 재해석된다.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과 한–베 수교 33주년을 기념하는 특별전 ‘빛으로 잇는 우정, 북두칠성 아래의 두 나라 이야기’가 오는 12월 10일부터 12일까지 국회의원회관 3층 로비에서 개최된다. 이번 전시는 한–베의원친선협회와 주한 베트남 대사관이 공동 주최하고, 한...
[특별취재] 남원중 3학년 학생 80명 등 95명 참여… ‘제주의 아픈 역사’ 현장서 배우다
[특별취재] 남원중 3학년 학생 80명 등 95명 참여… ‘제주의 아픈 역사’ 현장서 배우다 사단법인 서귀포룸비니청소년선도봉사자회(대표 박은교)가 24일 남원중학교 3학년 학생 80명과 교사7명, 봉사자회원 8명 등 95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주의 아픈 역사 바로알기 탐방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 프로그램은 일제강점기와 제주4·3의 비극이 고...

경상남도(도지사 김경수)가 제1차 (예비)사회적기업의 일자리창출 지원사업을 시작한다.
‘(예비)사회적기업 일자리창출사업’은 사회적기업의 자립기반 강화와 자생력 확보를 위해 추진하는 사업으로, 이 사업에 선정된 기업은 해당 인원을 신규로 채용하는 것이 가능하다.
이번 1차 사업에 지원할 기업들은, 22일 경남도청에서 개최된 ‘2020년 제1차 (예비)사회적기업 일자리창출사업 심사위원회’를 통해 선정됐다. 이 심사위원회는 장재혁 도 사회적경제추진단장을 위원장으로 사회적경제 분야 전문가 9명으로 구성돼 있다.
이 사업은 2월 초 사회적기업 통합정보시스템(www.seis.or.kr)을 통해 참여기업을 모집했으며, 그 결과 13개 시군의 57개 (예비)사회적기업이 응모했다. 경남도는 코로나19로 기업 경영상황이 악화된 점을 고려해, 시군에서 실시하던 현장실사를 생략하고 서면심사로 대체해 지원일정에 차질이 없도록 조치한 바 있다.
22일 심의는, 심사위원들에게 사전 배부된 심사자료와 시군 담당자에 대한 질의답변 및 열띤 토론 등으로 진행됐다. 신청기업의 ‘사업내용의 우수성과 지속적인 고용창출 가능성’ 등이 주요 심사기준이었으며, 의견수렴 결과 13개 시군의 47개 기업의 154명에 대한 신규채용 인건비 15억 원을 지원하기로 결정했다.
장재혁 도 사회적경제추진단장은 “경남도는 도내 (예비)사회적기업의 상황을 고려해 지역 자율 일자리창출사업 지원계획을 자체 수립해 추진 중이다. 시군 수요조사와 타시도 동향 등을 분석해 6월경 코로나19 확대에 따른 추가지원방안을 마련해 시행하는 등 (예비)사회적기업의 경영안정을 위한 시책을 적극 추진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경남도는 이 외에도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예비)사회적기업을 적극 지원하기 위해 6월 1일 (예비)사회적기업 지정 심사와 6월 2일 시설장비비 심사, 그리고 6월말 경 2020년 제2차 사업개발비 심사 등을 계획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