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는 시민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하고 정서함양을 위해 갑천과 대전천 둔치 등에 대규모 유채꽃 단지를 조성, 관리한다고 지난 25일 밝혔다.
이를 위해 시는 현재 유채꽃이 많이 식재된 대전천 현암교 부근(4만8천㎡)과 옥계교-문창교(3만㎡) 외에 갑천(4천㎡) 등 모두 8만2천㎡에 대해 훼손지역을 보완하고 잡초제거 등 개화에 대비하기로 했다.
가을에는 유성구 갑천 전민동 엑스포아파트 하류 등 모두 17만㎡로 유채꽃 단지를 확대 조성할 예정이다
이는 그동안 구청에서 관리하던 유채꽃 단지를 작년 9월부터 하천관리사업소가 신설된 이후 통합관리가 가능해진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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