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별전]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한–베 수교 33주년 기념 특별전
한국과 베트남의 우정이 ‘빛’이라는 예술의 언어로 재해석된다.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과 한–베 수교 33주년을 기념하는 특별전 ‘빛으로 잇는 우정, 북두칠성 아래의 두 나라 이야기’가 오는 12월 10일부터 12일까지 국회의원회관 3층 로비에서 개최된다. 이번 전시는 한–베의원친선협회와 주한 베트남 대사관이 공동 주최하고, 한...
[특별취재] 남원중 3학년 학생 80명 등 95명 참여… ‘제주의 아픈 역사’ 현장서 배우다
[특별취재] 남원중 3학년 학생 80명 등 95명 참여… ‘제주의 아픈 역사’ 현장서 배우다 사단법인 서귀포룸비니청소년선도봉사자회(대표 박은교)가 24일 남원중학교 3학년 학생 80명과 교사7명, 봉사자회원 8명 등 95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주의 아픈 역사 바로알기 탐방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 프로그램은 일제강점기와 제주4·3의 비극이 고...
▲ [이미지제공 = 좋은땅출판사]좋은땅출판사가 최선미 작가의 ‘나 그리고 몽골’을 출간했다.
최선미 저자의 하루는 늘 25시간이었다. 몽골의 시차는 한국보다 1시간 늦기 때문이다.
몽골은 느리지만 조금씩 성장하며 최근에는 산업 전반에 걸쳐 근대화되고 있는 모습을 보인다.
많은 사람에게 미지의 나라로 여겨지며 여행지로서 인기는 아직 부족하지만 끝없이 펼쳐진 초원, 유목민들의 때묻지 않은 미소, 손에 닿을 듯한 밤하늘에서 쏟아지는 은하수를 본다면 이야기가 달라진다. 직접 경험해 보지 않고서는 이 나라에 대해 속단하기 이르다. 안 가 본 사람은 있어도 한 번만 가 본 사람은 없다는 몽골.
‘나 그리고 몽골’에는 철저하게 나를 알아가는 과정을 지나 무엇을 좋아하고 잘할 수 있는지, 자기 이해를 명확히 해나가는 저자의 모습이 담겨있다. 매 순간 흔들리는 삶의 방향을 나에게 맞게 정립하고 진정한 가치를 찾도록 도와준다.
몽골이라는 나라를 그 누구보다 아끼고 사랑하는 사람으로 남고 싶은 그녀의 마음이 느껴지는 이야기 속으로 함께 떠나 보자.
‘나 그리고 몽골’은 교보문고, 영풍문고, 반디앤루니스, 알라딘, 인터파크, 예스24, 도서 11번가 등에서 주문·구매가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