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별전]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한–베 수교 33주년 기념 특별전
한국과 베트남의 우정이 ‘빛’이라는 예술의 언어로 재해석된다.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과 한–베 수교 33주년을 기념하는 특별전 ‘빛으로 잇는 우정, 북두칠성 아래의 두 나라 이야기’가 오는 12월 10일부터 12일까지 국회의원회관 3층 로비에서 개최된다. 이번 전시는 한–베의원친선협회와 주한 베트남 대사관이 공동 주최하고, 한...
[특별취재] 남원중 3학년 학생 80명 등 95명 참여… ‘제주의 아픈 역사’ 현장서 배우다
[특별취재] 남원중 3학년 학생 80명 등 95명 참여… ‘제주의 아픈 역사’ 현장서 배우다 사단법인 서귀포룸비니청소년선도봉사자회(대표 박은교)가 24일 남원중학교 3학년 학생 80명과 교사7명, 봉사자회원 8명 등 95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주의 아픈 역사 바로알기 탐방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 프로그램은 일제강점기와 제주4·3의 비극이 고...
▲ [사진제공 = 남원시]앞으로 남원시에서 태어난 넷째아 이상 가정은 2,000만원의 출생축하금을 지급받을 수 있게 된다.
남원시(시장 이환주)는 다자녀 가정을 우대하고 경제적인 부담을 경감해 드리고자 2020년 1월 1일 이후에 태어난 넷째아 이상 출생아의 출생축하금을 기존 1,000만원에서 2,000만원으로 확대 지급하기로 했다. 이에 출생 지원에 관한 조례를 지난 7월 10일자로 개정했다.
넷째아 이상 출생축하금은 최초 신청시 500만원을 일시금으로 지급하고 이후 매년 300만원씩 5년간 분할 지급한다. 또한 제9회 남원 시민 원탁회의에서 제시되었던 시민 의견을 적극 반영하여 매 지급차수마다 100만원을 남원사랑상품권으로 대체 지급하여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하게 된다.
출생축하금 지원대상은 출생아와 부 또는 모가 남원시에 1년이상 주소를 두고 거주를 하여야 하고 둘째아 이상 가정인 경우에는 출생아의 형제자매까지 모두 남원시에 주소를 두어야 한다. 신청방법은 관할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출생신고 시 신청하면 된다.
첫째아부터 셋째아까지의 출생축하금은 기존과 동일하다. 첫째아는 200만원, 둘째아는 500만원, 셋째아는 1,000만원을 분할 지급받으며 출생축하금 외에도 출생신고시 모든 출생아에게 10만원상당의 출생축하용품 구입비를 지원하고 셋째아 이상의 출생아에게는 25만원상당의 육아용품 구입비를 추가로 지원해주고 있다.
시는 전라북도 14개 시군중 넷째아 출생아 가정에 출생축하금을 가장 많이 지원하게 되어,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에 다소나마 숨통이 트일 것으로 내다봤다. 넷째아 이상 출생축하금은 2020년 1월 1일 출생아부터 소급 적용되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보건소 건강생활과 출산지원담당(☏ 620-7941)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