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시는 자동차관련산업의 건전한 발전과 질서 확립을 위해 내달말일까지를 일제 점검 기간으로 정하고 관내 자동차관련 사업체 151곳을 대상으로 일제 점검에 나설 계획이다
이를 위해 시는 차량등록담당을 비롯한 4명으로 점검반을 편성, 지난 5일부터 내달 말일까지 자동차정비업소 135곳과 자동차매매업소 13곳, 자동차폐차업소 2곳, 자동차번호판제작소 1곳 등 모두 151개의 사업체를 대상으로 지도 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다.
시는 이번 점검에서 △불법구조변경 사항 △무등록 영업행위△기타 자동차관리법 위반사항 등에 대해 중점을 두고 현지 점검을 실시한 후 위반행위에 대하여는 과태료 처분 등 엄정한 행정조치를 단행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 최근 경제가 어려워지면서 유류절감 및 세금 등을 줄이기 위해 자동차불법구조변경 행위가 만연 할 것에 대비해 이번 중점 지도점검을 실시하게 됐다”며 “자동차 매매업소와 자동차폐차업소 등에 대하여도 점검을 벌여 건전한 유통질서가 확립될 수 있도록 지도해 나갈 방침”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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