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20 정상회의 참석을 계기로 중동·아프리카 4개국 순방에 나선 이재명 대통령이 아랍에미리트에서 첫 일정을 시작
이재명 대통령이 탑승한 공군 1호기가 아랍에미리트 전투기 4대의 호위 비행을 받으며 수도 아부다비 공항에 도착한다.아랍에미리트를 국빈 방문한 이 대통령은 현충원 '와하트 알 카라마' 방문으로 첫 일정을 시작했다.이어 그랜드모스크에 있는 초대 대통령 영묘를 찾아 "양국 공동 번영의 미래를 향해 힘차게 나아가겠다"는 메시지를 ...
- 17개 시·도 우수 지방세 연구과제 발표 및 세정 발전방안 논의
보령시는 행정안전부 주관으로 17일부터 18일까지 1박 2일간 충남 보령시 한화리조트 대천파로스에서 ‘2025년 지방세정 발전 포럼’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1983년부터 매년 개최되고 있는 지방세 발전포럼은 지방자치단체 및 유관기관이 참석하는 지방세 최대 규모 행사로 자리매김해 오고 있다. 이번 포럼에는 행안부 지방재정경...
▲ [사진제공 = 성남시]성남시가 인공지능(AI) 자율주행 자동차 상용화를 위해 미래기술을 연구하는 네이버랩스㈜(분당구 구미동 소재)와 손을 잡았다.
시는 7월 13일 오후 2시 시청 2층 회의실에서 은수미 성남시장과 석상옥 네이버랩스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성남 AI·자율주행 산업발전을 위한 업무 협약’을 했다.
협약에 따라 네이버랩스는 성남 판교지역의 3D(입체) 모델링과 고정밀지도(HD맵)를 성남시에 제공한다.
3D 모델링은 자율주행차량이 실제 도로를 운행할 수 있도록 AI 기술과 항공사진 처리기술을 결합한 고정밀 지도 제작 기술이다.
성남시는 네이버랩스의 3D 모델링과 고정밀 지도를 활용해 자율주행 시뮬레이션 플랫폼(가상시험 공간)을 오는 11월 구축한다.
자율주행차 관련 기업 지원 체제가 마련돼 현실과 동일한 가상의 도로 환경에서 다양한 상황의 자율주행을 시험을 할 수 있게 된다.
운전자가 핸들과 가속페달, 브레이크 등을 조작하지 않아도 스스로 목적지까지 찾아가는 자율주행차량 상용화를 앞당길 수 있다.
성남시와 네이버랩스는 또, 자율주행기술 개발과 연구 확산을 위한 정밀지도 관련 규제 개선에 협력해 자율주행 자동차 생태계를 활성화하기로 했다.
은수미 성남시장은 “자동차 자율주행 선도 도시로서 대한민국의 혁신을 주도하게 될 것”이라면서 “이는 아시아실리콘밸리 성남 프로젝트의 하나”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