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 인기 유튜버 초청 관광 홍보 사전답사여행 진행
울산시는 인지도 높은 대만 유튜버 차이아까(蔡阿嘎) 팀을 초청해 11월 27일부터 28일까지 1박 2일간 울산의 주요 관광지를 홍보하는 사전답사여행(팸투어)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11월 24일부터 28일까지 울산·부산·경남의 주요 관광지 등 동남권 관광 활성화를 위해 해당 지역 롯데호텔과 협업으로 운영하는 대규모 사전답사...
전주시여성단체협의회(회장 김란)는 20일과 21일 이틀간 결혼이주여성 30여 명과 함께 ‘나는야! 그린리더’를 주제로 환경교육을 진행한다.
협의회는 첫날인 20일 김진태 전북지속가능협의회 사회분과위원장을 초청해 미세먼지와 환경 보호, 에너지 절약 방법과 생활 속 세부 실천방안 등에 대해 교육했다.
김연희 전주대학교 약 고추장 체험부장과 함께 고유의 전통음식인 고추장 체험도 했다.
특히 이날 결혼이주여성들은 가사와 육아에 지친 심신을 달래고 한국생활 적응을 위한 각종 정보도 서로 공유하는 유익한 시간을 가졌다.
이 교육은 21일까지 이틀 동안 진행된다.
행사에 참여한 한 결혼이주여성은 “같은 어려움을 겪어 온 이주여성들과 소통하면서 정보도 얻는 시간이 됐다”면서 “지역 정착에 도움을 주는 프로그램에 지속적으로 참여해 다양한 능력을 개발하고 싶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