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에서 영화제작 및 촬영을 지원하고 영상산업 유치활동을 벌일 대전영상위원회가 지난 16일 만들어졌다.
대전시는 이날 시청 대회의실에서 영화 감독과 배우, 영화 관련 대학교수, 특수효과, 벤처기업 대표, 대전시 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대전영상위원회 창립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창립총회에서 위원장에는 구기찬 대전시 행정부시장이 선임됐고 박철수(영화감독), 이강로(대전엑스포과학공원 사장)씨가 부위원장을 맡았으며 모두 44명의 위원으로 구성됐다.
영상위원회는 앞으로 영화제작 및 촬영 유치 활동 지원과 특수효과 분야 후반부 작업 등 영상산업 유치 활동을 주도하게 되며 건립 중인 영상특수효과타운의 활용과
중국 및 아시아 영화계 후반부 작업 유치 등에 나설 예정이다.
또 영상산업 발전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와 영상산업을 통한 전문인력 양성 및 보급 활동에도 주력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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