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광양시와 서울을 잇는 심야고속버스가 운행된다.
광양시는 지난 10일 “전국 고속버스운송조합에서 지난 15일부터 광양 시외버스터미널∼동서울 시외버스터미널간을 운행하는 심야고속버스를 운행키로 했다고 통보해 왔다”고 밝혔다.
금호 한진 등 전국 6개 고속버스회사가 돌아가며 운행할 이 노선은 광양∼동광양∼대진고속도로∼동서울간으로, 매일 광양과 동서울 버스터미널에서 오후 10시10분 동시에 출발해 다음날 오전 2시40분 도착한다.
광양시 관계자는 “현재 광양∼서울 고속버스는 오전 6시30분에서 오후 6시30분까지 매일 12회 왕복운행되고 있다”며 “그러나 심야에는 버스가 없어 시민들이 그동안 25 떨어진 순천∼서울간 고속버스를 이용하는 등 불편을 겪어 왔다”고 말했다.
청소년증은 신청자가 거주지 동사무소에 신청서와 함께 사진 2장를 제출하면 곧바로 발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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