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내년 1월까지 취약대상 3만여개소 특별소방점검
경기도는 계절적 특성에 따라 화재발생 위험이 많은 월동기간중 화재취약 대상에 대한 특별소방점검 및 화재예방 홍보를 통해 대형화재를 사전에 예방해 나가기로 했다.
도는 이와 관련 다각적 예방체제 구축과 대형화재 예방을 위해 예방?홍보활동 강화 등 특별 소방안전 대책을 마련 추진키로 하고, 3단계 추진 계획을 마련 시행하고 있다.
도는 1단계로 월동소방안전 기반준비로 유관기관별 공조 및 대응체제 정비에 이어 2단계로 이달말까지 화재 안전 분위기 조성을 위해 합동소방점검을 통한 화재위험 요인 사전제거, 인터넷 활용 안전사고 방지 교육 및 홍보시스템 강화 등 추진에 이어 3단계는 내달 1일 부터 내년 2월말까지 겨울철 화재안전 중점 추진을 통해 특별소방 점검 및 시설별 안전대책 강구, 119구조?구급대 활동강화, 자율소방체제 역량강화에 중점을 투어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
특히 도는 취약대상 3만여개소에 대해 특별소방점검을 이달 1일부터 내년 1월10일까지 중점 실시키로 했다.
중점 추진 대상 점검은 △다중이용업소 2만7천여개소 △대형화재 취약대상 480여개소 △초?중?고등학교 시설 1천7백여개소 △컨테이너, 비닐하우스 이재민, 서민 주거시설 △지하시설물 70여개소 △판매?관람, 역?터미널 등 다중이용시설 400여개소에 대해 점검한다.
도 소방재난본부는 점검결과 지적사항에 대해 신속히 시정조치하고, 일선 소방서에 대해서도 합동 소방안전점검시 지원, 도민 안전의식을 위한 홍보에도 철저를 기해 줄 것을 지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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