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추운 날엔 워밍업을 길게 해줄수록 좋고, 시간을 단축하려면 가속페달을 밝으면 된다
⇒ 필요이상의 공회전은 연료만 낭비하고 배출한다. 겨울철 2분 여름엔 1분정도면 충분하다. 또 고속공회전은 엔진에 무리를 줘 차량수명을 단축시킨다. 내차가 10분간 공회전하는 순간 승용차는 3㎞를 달릴수 있는 연료가 소모되고 경유차의 경우 1.5㎞를 달릴수 있는 연료가 소모된다. 불필요한 공회전을 안하면 승용차는 연간 11만 3천원, 경유차는 24만 2천원을 절약할 수 있다.2. 고갯길을 내려갈 때 기어를 중립에 놓거나 시동을 끄면 연료를 절약할 수 있다
⇒ 대형사고를 낳을 수 있는 위험 천만한 일이다. 전자제어장치 등이 작동하지 않아 핸들조작이나 브레이크 작동이 안되기 때문이다. 3. 새 차를 구입한 직후에 고속주행에 엔진을 길들여야 한다
⇒ 새 차는 실린더 안쪽 벽면과 트랜스미션 등에 아주 미세한 입자들이 남아있어 1천Km 주행까지는 고속주행을 삼가야 한다. 4. 새차 구입 뒤 코팅 광택을하면 차량수명이 오래간다
⇒ 광택은 날지 모르나, 사람의 피부를 벗기는 것과 같이 차량의 수명을 단축한다. 새차엔 세차 뒤 왁스칠이 가장 좋은 유지법이다. 5. 겨울철엔 오버히트 현상이 일어나지 않는다
⇒ 오버히트는 기온이 높을 때만 일어나는게 아니다. 냉각수가 들어있지 않을 경우나 부동액의 농도가 낮을 때, 또 엔진내부가 동결돼 냉각수가 순환하지 않을 때도 오버히트 현상이 일어난다. 6. 주차 때 항상 핸드 브레이크를 해 놓는게 안전하다.
⇒ 수동변속기를 단 차량엔 맞는 말이다. 그러나 자동변속기 차량의 경우 기어가 풀릴 염려가 없고. 특히 겨울철에는 브레이크 드럼과 패드가 얼어붙을 수 있어 언덕길 주차가 아니면 핸드 브레이크는 쓰지 않은 게 좋다. 7. 운행하지 않을수록 차를 오래 사용할 수 있다.
⇒ 자동차도 적당한 운동은 필수적이다. 차량을 오랫동안 세워 두면 잔 고장을 일으키기 쉽다. 장기간 차량을 세워놓아야 할때는 주1회 이상 시동을 걸어 워밍업을 시켜주는 게 좋다. 8. 지프형 승용차엔 파이프로 된 범퍼를 추가 장착하는 게 좋다.
⇒ 보기엔 좋을지 모르지만 충돌시 범퍼가 충격 완충작용을 하지 않아 범퍼가 없는 것이나 마찬가지가 된다. 무게가 30~50kg 에 이르러 차량연비에도 나쁜 영향을 끼친다. 9. 코너링 도중에 브레이크를 사용하면 편리하다.
⇒ 노면이 미끄러운 곳에는 금물이다. 겨울철엔 코너에 진입하기 전에 속도를 줄이는 감속주행이 더욱 긴요하다. 10. 출발은 언제나 1단으로 한다
⇒ 눈 쌓인 평지나 언덕길에선 1단에서 출발하는게 더 어렵다. 이때는 2단이나, 3단으로 출발하면 미끄러지는 것을 방지 할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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