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 치매안심센터(센터장 이미나)는 오는 9월 21일 치매 극복의 날을 맞아 9월 한 달간 ‘2021년 치매 극복의 날 기념 월간 행사’를 운영한다.
이번 행사는 치매 관리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 치매 극복을 위한 공감대 형성 및 치매 조기 검사와 예방, 인식 개선의 중요성 홍보를 위해 마련됐다.
치매 극복 안심 스탬프 투어, 비대면 걷기, 경로당 치매 극복 안심 꾸러미 전달, 치매 극복 캠페인 등이 다채롭게 펼쳐질 예정이다.
먼저 9월 1일부터 10일까지 진행되는 치매 극복 안심 스탬프 투어는 치매안심센터에서 제공하는 조기 검진, 치매 파트너, 인지재활교육, 치매예방운동을 체험해보고 치매 극복 응원하기에 참여해 5개의 스탬프를 모두 모으면 치매 극복 응원세트(부엉이 가방 외 7종)를 선물로 받게 된다.
대상은 올해 인지선별검사를 받지 않은 60세 이상 원주시민으로, 사전 예약(033-737-4552)을 통해 선착순 1일 10명까지 참여할 수 있다.
치매 극복의 날 기념 비대면 걷기는 9월 13일부터 10월 12일까지 모바일 플랫폼 워크온을 통해 진행되며, 15만 보 걷기 챌린지를 달성한 선착순 500명에게는 기념품을 제공한다.
이미나 원주시 치매안심센터장은 “코로나19 확산을 방지하고자 규모를 축소해 비대면으로 진행할 계획”이라며, “치매 환자와 가족들을 이해하고 치매 극복의 공감대 형성을 위한 행사인 만큼 시민들의 많은 관심을 바란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