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별전]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한–베 수교 33주년 기념 특별전
한국과 베트남의 우정이 ‘빛’이라는 예술의 언어로 재해석된다.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과 한–베 수교 33주년을 기념하는 특별전 ‘빛으로 잇는 우정, 북두칠성 아래의 두 나라 이야기’가 오는 12월 10일부터 12일까지 국회의원회관 3층 로비에서 개최된다. 이번 전시는 한–베의원친선협회와 주한 베트남 대사관이 공동 주최하고, 한...
[특별취재] 남원중 3학년 학생 80명 등 95명 참여… ‘제주의 아픈 역사’ 현장서 배우다
[특별취재] 남원중 3학년 학생 80명 등 95명 참여… ‘제주의 아픈 역사’ 현장서 배우다 사단법인 서귀포룸비니청소년선도봉사자회(대표 박은교)가 24일 남원중학교 3학년 학생 80명과 교사7명, 봉사자회원 8명 등 95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주의 아픈 역사 바로알기 탐방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 프로그램은 일제강점기와 제주4·3의 비극이 고...
▲ 사진=광주시광주시는 26일 송정동 우전께 도시재생 사업지역에 주민들의 복합문화공간인 ‘송정 문화센터’ 개관식을 개최했다.
개관식에는 신동헌 시장을 비롯해 국회의원과 시의원, 송정동 주민협의체 위원 등이 참석했다.
이날 문을 연 ‘송정 문화센터’는 2019년 국토교통부 도시재생 뉴딜사업에 송정동 우전께 도시재생사업이 선정된 이후 사업지역 내에 위치한 광주시 자원봉사센터 주차장 부지에 9개월 간의 공사를 거쳐 지상 2층 규모의 주민공동체 프로그램 운영 및 회의를 위한 다목적 주민복합문화공간으로 건립됐다.
이곳은 앞으로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다양한 프로그램 공간으로 활용되며 마을공동체 회복과 활력을 이끌 송정동 도시재생의 새로운 문화소통공간으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된다.
신 시장은 “송정동 우전께 도시재생사업은 마을에 활력을 불어넣는 주민주도 도시재생으로 광주다움과 문화가 있는 도시재생의 새로운 모델이 될 것”이라며 “‘송정 문화센터’가 이웃과 함께 마을의 문화를 향유할 수 있는 따뜻한 문화소통 공간으로 활용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송정동 우전께 도시재생사업은 2019년 국토교통부 도시재생 뉴딜사업으로 선정돼 2023년까지 사업비 168억원을 투입해 ▲집수리 지원 사업 ▲도로개설 등 기반시설 정비 ▲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거점센터 조성 ▲주민 역량강화 프로그램 ▲마을관리협동조합 설립 등 마을의 정주 여건 개선 및 마을공동체에 활력을 불어넣는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