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 인기 유튜버 초청 관광 홍보 사전답사여행 진행
울산시는 인지도 높은 대만 유튜버 차이아까(蔡阿嘎) 팀을 초청해 11월 27일부터 28일까지 1박 2일간 울산의 주요 관광지를 홍보하는 사전답사여행(팸투어)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11월 24일부터 28일까지 울산·부산·경남의 주요 관광지 등 동남권 관광 활성화를 위해 해당 지역 롯데호텔과 협업으로 운영하는 대규모 사전답사...
▲ 사진=뉴스핌/포천시포천시는 지난 21일 푸드플랜(먹거리 전략)안 수립과 친환경 먹거리 통합지원센터 설치 및 운영방안을 위한 ‘푸드플랜 수립 연구용역 최종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최종 보고회는 박윤국 포천시장을 비롯해 생산 및 유통·가공 4개분과 민간단체 대표 등 30여명이 참석하였으며,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민간단체 대표는 온라인으로 참여했다.
푸드플랜이란 건강하고 안전한 먹거리의 생산·가공, 유통, 소비, 폐기 및 재활용 등 지역 내 먹거리 순환 체계를 구축하고 지역의 사회·경제·환경적 지속 가능성을 높이는 것을 목표로 하는 ‘포천시 먹거리 종합 수립 정책’이다.
푸드플랜 연구용역의 과업 주요과제는 △포천시 현황 및 먹거리 실태 종합진단 △포천시 먹거리 전략 추진 방향 제시 △포천시 푸드 플랜(먹거리 전략)안 수립 △먹거리 통합지원센터 운영방향 등이다.
이번 최종 보고회에서는 그린먹거리 생산-가공, 근거리유통환경 구축, 보편적 먹거리보장환경, 주체적참여 및 먹거리정책환경 등 4대 전략과 12대 핵심과제, 39개 세부사업 실천과제를 발표했다. 시는 용역결과를 바탕으로 푸드플랜 구축을 위한 조례를 제정하고, 세부 실천과제를 수립하여 먹거리 관련 투융자계획 등을 반영할 계획이다.
박윤국 포천시장은 “지역 차원의 종합적·체계적 대응전략 및 실행계획으로 포천시 푸드 플랜을 잘 수립해 포천시의 미래를 열어갈 중장기 먹거리 정책에 반영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