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 인기 유튜버 초청 관광 홍보 사전답사여행 진행
울산시는 인지도 높은 대만 유튜버 차이아까(蔡阿嘎) 팀을 초청해 11월 27일부터 28일까지 1박 2일간 울산의 주요 관광지를 홍보하는 사전답사여행(팸투어)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11월 24일부터 28일까지 울산·부산·경남의 주요 관광지 등 동남권 관광 활성화를 위해 해당 지역 롯데호텔과 협업으로 운영하는 대규모 사전답사...
▲ 사진=구리시구리시(시장 안승남)는 아파트 단지 내 유휴공간을 활용해 누구나 도시농업을 체험하고, 생산적인 여가활동과 공동체 생활을 통해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고 시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는 ‘도시농부 아파트텃밭’사업을 추진 중이다.
올해 2년째를 맞이한 ‘아파트텃밭’ 사업은 주민들의 참여와 더불어 시의 지속적인 텃밭 운영을 위한 모종·상토·퇴비 등 재료지원, 도시농업 지도 담당자를 통한 컨설팅으로 구리시 도시농업의 밑거름으로 굳건히 자리 잡아 가고 있다.
일례로, 갈매스타힐스 아파트 늘봄복지관은 작년에 이어 올해도 4월부터 복지관 어르신들이 함께 텃밭을 운영 관리하고 있다. 특히 8월에 파종한 무와 알타리를 건강하게 키우고 수확하여 김치를 함께 담그면서, 공동체 생활의 활력소를 심어 주고 복지관에서 함께 드실 수 있는 안전한 먹거리를 마련했다.
또한, 주변 어린이집 아이들을 초대하여 쌈채소 등을 함께 수확하며, 삭막해진 도심 생활에서 어르신과 어린이가 함께 할 수 있는 모범적인 도시농업을 실천할 수 있었다.
안승남 시장은 “2022년에도 많은 시민들이 도시농업에 참여할 수 있도록, 계속해서 도시농업의 활성화와 지속화를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