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어촌은 서해안 고속도로 개통과 중국과의 교류 확대 및 인접 대도시에서의 접근이 용이 도시 관광객 방문자 수가 매년 급증함에 따라 이에 따른 각종 쓰레기 발생량이 늘어나 갈수록 해안환경이 악화되고 있는 실정에 있어 친환경적으로 탈바꿈해 나가기로 했다.
이에따라 경기도는 날로 늘어나는 어촌관광객들의 욕구충족을 위해 깨끗하고 쾌적한 바다환경을 가꾸어 대국민 정서 함양은 물론 바다의 중요성을 인식시키고자 지난 3월부터 11월까지 도내 주요 항·포구 11개소를 대상으로 년 18회에 걸쳐 수산관계공무원, 수협, 어업인 등이 주축이 되어 깨끗한 바다환경 가꾸기 운동을 대대적으로 전개해 나가고 있다.
그동안 도는 지난 3월부터 5월 현재까지 안산, 시흥, 화성 3개 연안시에 위치한 탄도항, 전곡항, 제부도항, 궁평항 및 월곳항을 대상으로 도·시관계공무원과 어업인, 지역주민이 참여하는 『깨끗한 바다환경가꾸기』항·포구 대청소 5회 실시 약 50여톤의 각종 해안쓰레기를 수거 처리했다.
경기도는 이 운동을 11월까지 계속 전개해 어업인과 지역주민 스스로 깨끗한 바다환경을 가꾸는 계기 마련과 동시에 해안가를 찾는 관광객들의 자발적 참여를 유도 항상 쾌적한 바다환경을 조성하는데 앞장설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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