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친환경 재배농가 올해 5,000농가를 2006년까지 8,000
경기도는 친환경농업 집중육성을 위해 재배농가를 지난해 4,600농가에서 올해 5,000농가를 추진하는 등 오는 2006년까지 8,000농가로 확대 육성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도는 친환경 농산물 생산량도 지난해 8만3천톤에 이어 올해 9만톤, 2006년도에는 12만6천톤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아울러 도는 상수원보호 구역을 중심으로 친환경 농업을 정착시켜 나가기 위해 오는 2006년까지 화학비료와 농약 사용량을 30% 감축시켜 나가기로 했다.
한편 화학비료는 2001년 기준 ha당 340㎏을 올해 321㎏, 내년 300㎏, 2005년 280㎏, 2006년까지 240㎏으로 감축시켜 나가고, 농약사용량도 2001년 기준 ha당 13㎏에서 올해 12㎏, 내년 11㎏, 2005년 10㎏, 2006년까지 9㎏으로 낮출 계획이다.
또한 도는 친환경 농산물 유통의 활성화를 위해 2006년까지 생산량을 현행 3%에서 5%로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한편 도는 상수원보호 구역을 중심으로 친환경농업 생산단지 조성 관련 친환경농업 지구조성을 지난해 66개소를 2006년까지 82개소로 확대 조성시켜 나갈 계획이다.
특히 도는 오리농법, 우렁이 농법, 쌀겨농법, 축분을 이용한 유기농법 등 다양한 친환경 농법을 적극 권장해 나갈 계획이다.
올해에는 양평 양동, 여주 능서 등 2곳에 1,250백만원을 지원해 주고, 친환경시범마을 조성도 양평군 지제, 여주 대신지역 2개마을 70백만원을 지원하는 등 2006년까지 6개 마을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도는 또 친환경 경기미 생산을 위한 무농약 오리농법 확산에 있어서도 올해 589ha, 706백만원을 지원 오리농법이 총 재배면적 1,749ha로 늘어나게 된다.
또한 도는 친환경농산물 차별화 및 판매촉진을 친환경농산물 계약재배를 지난해 42%에서 2006년까지 60%로 확대시켜 나갈 계획이다.
또 도는 품질인증제 확대 및 홍보강화, 리콜제 실시로 친환경농산물 차별화 및 소비자 신뢰를 제고해 나가는 한편 경기농산물 지키이 등 도내 NGO단체를 통한 직거래도 확대해 나가고, 또 수도권지역 중심으로 해 농협, 백화점 등 친환경농산물 전문코너를 통한 판매촉진도 157개소로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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