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도비 6억원 지원 등 12억원으로 563개 사업 추진
경기도는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하여금 에너지 소비절약을 저소비형으로 전환하기 위해 고효율 에너지산업 육성에 만전을 기해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
이를 위해 도는 이달부터 오는 11월까지 7개월간 도비와 시군비 각 6억원씩 12억원의 사업비를 투입 시군의 폐열회수 환기장치, 축냉식 냉방기, 교통신호등, 태양열온수기, 고효율전동기, 자동온도조절밸브, 무정전 전원장치 등 사업을 추진키로 했다.
도는 이번 도비 6억원 지원으로 해당 시군의 6억원의 시군비와 함께 12억원의 사업비로 폐열회수 장치 112개, 축냉식 냉방기 17개, 고효율 전자 재로 이동한 교통 신호등(LED) 180개, 태양열온수기 7개, 고효율전동기 2개, 자동온도 조절밸브 244개, 무정전 전원장치 1개 등 총 563개의 사업을 추진한다.
한편 도는 지난 4. 3 ∼ 4.19 고양시 등 18개 시·군을 대상으로 수요조사를 실시 했다.
도는 이와관련 도비보조금을 고양시 등 14개 시·군에 대해 폐열회수 환기장치 등 7종에 대해 599,800천원을 지원해 주기로 했다. 지원기준은 고양 93,700천원, 부천 69,400, 안산 75,000, 평택 4,000, 화성 38,000, 파주 15,000, 이천 100,000, 포천 10,500, 광주 24,000, 안성 82,600, 양주 40,500, 오산 35,900, 동두천 6,200, 연천 5,000천원 등이다.
도는 도비 보조기준을 보조비가 5천만원이하 9개 시·군에 대해 전액 지원키로 했으며 금액은 179,100천원이다. 또 보조비가 5천만원이상 5개 시·군에 대해서는 사업별 우선순위에 의거 조정키로 했으며, 지원 금액은 420,700천원이 지원된다.
도는 향후 추진계획으로 이달중 대상자·시군 보조비 확정, 6월중 보조금 교부, 7∼10월 본격적인 사업을 추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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