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광역시 수영구 광안2동 행정복지센터(동장 박광룡)는 080안경 광안점(대표 김병중)과 협력하여 다자녀가정에 맞춤안경 할인쿠폰을 제공하는 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한편 080안경 광안점은 지난 2018년부터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한 맞춤안경 쿠폰제공 사업을 시행하며 현재까지 꾸준한 선행을 이어오고 있다.
이번 사업은 관내 다자녀가구의 미성년자 자녀들을 대상으로 하며, 보호자가 광안2동 행정복지센터에 내방하여 안경 제작 시 사용 가능한 안경쿠폰 5만 원권을 발급받을 수 있다. 또한 가구 내 미성년 자녀가 여러 명인 경우에도 모두 쿠폰 발급이 가능하여 가정에서 안경 제작에 들어가는 비용 부담을 줄일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김병중 대표는 “요즘같은 저출산 시대에 다자녀 가구들을 위한 혜택이 더 많아져야 된다고 생각하던 차, 이번 후원 사업을 추진하게 되었다. 앞으로도 주민들을 위한 복지사업에 적극 동참하겠다.”라고 말했다.
박광룡 동장은“관내 다자녀가구를 위해 흔쾌히 이웃 사랑을 실천해준 080안경 광안점에 감사드리며, 더불어 살기 좋은 지역사회가 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