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별전]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한–베 수교 33주년 기념 특별전
한국과 베트남의 우정이 ‘빛’이라는 예술의 언어로 재해석된다.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과 한–베 수교 33주년을 기념하는 특별전 ‘빛으로 잇는 우정, 북두칠성 아래의 두 나라 이야기’가 오는 12월 10일부터 12일까지 국회의원회관 3층 로비에서 개최된다. 이번 전시는 한–베의원친선협회와 주한 베트남 대사관이 공동 주최하고, 한...
[특별취재] 남원중 3학년 학생 80명 등 95명 참여… ‘제주의 아픈 역사’ 현장서 배우다
[특별취재] 남원중 3학년 학생 80명 등 95명 참여… ‘제주의 아픈 역사’ 현장서 배우다 사단법인 서귀포룸비니청소년선도봉사자회(대표 박은교)가 24일 남원중학교 3학년 학생 80명과 교사7명, 봉사자회원 8명 등 95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주의 아픈 역사 바로알기 탐방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 프로그램은 일제강점기와 제주4·3의 비극이 고...
광주광역시 29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소방안전본부는 안전의 중요성과 희생·봉사정신을 되새기는 제1회 의용소방대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의용소방대는 관할 지역에 편성돼 재난현장에서 화재진압, 구조·구급 등 활동과 화재 예방활동에 관한 업무를 보조한다.
의용소방대 날은 지난해 3월24일 ‘의용소방대 설치 및 운영에 관한 법률’ 개정안이 본회의를 통과하면서 지정됐다. 구한말 소방대인 ‘소방조’에서 유래돼 의용소방대가 창설된지 128년 만이다. 3월19일은 의용소방대가 최초로 법률에 규정된 날인 3월11일과 소방의 상징인 119를 조합해 정하게 됐다.
의용소방대 날은 ‘의용소방대 설치 및 운영에 관한 법률’ 개정안이 2021년 3월 24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하게 되면서 지정됐다. 구한말 소방대인 ‘소방조’에서 유래돼 의용소방대 창설 128년 만이다. 의용소방대가 최초로 법률에 규정된 날인 3월 11일과 소방의 상징인 119를 조합해 3월 19일로 정하게 됐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한 가운데 문영훈 행정부시장, 고민자 소방안전본부장과 의용소방대원 19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식전 행사로 국민의례와 함께 소방악대 축하 연주, 의용소방대원 시 낭독, 의용소방대의 날 홍보영상 시청에 이어, 본 행사로 대통령 격려 메시지, 유공자 표창 수여, 축사, 의용소방대원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했다.
유공자로는 김석우 서부남성의용소방대 대장이 대통령 표창을 수상하고, 행정안전부장관 표창 2명, 소방청장 표창 3명, 시장 표창 20명 등 26명이 수상했다.
고민자 광주소방안전본부장은 “소방의 영원한 동료로 광주 시민의 안전과 생명을 지켜온 의용소방대원 모두에게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소방공무원과 의용소방대원이 힘을 모아 시민이 편안한 안전 광주를 구현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