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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문화재단, 경기시민예술학교 3년 연속 선정 
  • 여윤석 기자
  • 등록 2022-04-15 12:31:35
  • 수정 2022-04-15 12:5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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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시민기획단이 만든 문화예술교육’




()하남문화재단(이사장 김상호)은 경기문화재단 주최하는 경기시민예술학교 공모에 3년 연속 선정되었다. 경기도에서 3년 연속 선정된 기관은 하남, 성남, 의정부 단 3곳이다.


오는 5월부터 10월까지 진행되는 경기시민예술학교 하남캠퍼스는 시민기획단이 직접 기획하고 진행하는 프로그램이다. 시민기획단은 작년 하남문화재단의 문화예술기획자 양성 프로그램에 참여한 시민이다. 여가시간을 활용하여 장애인, 비장애인이 함께 어우를 수 있는 문화향유 교육프로그램이다.


지친 마음을 쉬어가는 그림책 테라피 하나의 이야기: 서로의 만남으로’, 직접 작곡을 하고 가사를 창작하는 가을밤에 쓰는 세레나데’, 하남의 이미지를 향기로 조향해보는 도시향기’, ‘못 그려도 괜찮아’, ‘도시밤 예술한잔8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특강 프로그램으로 일상 그리고 음악의 배철수의 음악캠프 메인작가인 배순탁 작가, ‘시로 보는 세상나태주 시인 등 총 3명의 명사 특강이 마련된다.


하남문화재단 관계자는 “‘경기시민예술학교 하남캠퍼스는 여가예술 활동을 콘셉트로 일상적인 문화예술교육을 추구하며, 시민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기획하였다라고 밝혔다.


2021년 경기시민예술학교 하남캠퍼스는 성인들만을 위한 다양한 주제의 문화예술교육으로 진행하였다. 나의 첫: 예술치료제<</span>_>, 나의 첫: 브루잉, <</span>여행_> 노중훈 작가 특강 등 유명 강사진으로 구성하여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경기시민예술학교 하남캠퍼스 프로그램 참여신청은 425일부터 하남문화재단 홈페이지(www.hnart.or.kr)를 통해 진행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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