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별전]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한–베 수교 33주년 기념 특별전
한국과 베트남의 우정이 ‘빛’이라는 예술의 언어로 재해석된다.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과 한–베 수교 33주년을 기념하는 특별전 ‘빛으로 잇는 우정, 북두칠성 아래의 두 나라 이야기’가 오는 12월 10일부터 12일까지 국회의원회관 3층 로비에서 개최된다. 이번 전시는 한–베의원친선협회와 주한 베트남 대사관이 공동 주최하고, 한...
[특별취재] 남원중 3학년 학생 80명 등 95명 참여… ‘제주의 아픈 역사’ 현장서 배우다
[특별취재] 남원중 3학년 학생 80명 등 95명 참여… ‘제주의 아픈 역사’ 현장서 배우다 사단법인 서귀포룸비니청소년선도봉사자회(대표 박은교)가 24일 남원중학교 3학년 학생 80명과 교사7명, 봉사자회원 8명 등 95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주의 아픈 역사 바로알기 탐방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 프로그램은 일제강점기와 제주4·3의 비극이 고...
▲ 사진=광주시광주시 초월읍이 인구 5만명을 돌파했다.
초월읍은 10일 초월읍 행정복지센터에서 구정서 읍장을 비롯해 이장협의회장, 주민자치위원장, 새마을지도자협의회장, 부녀회장, 초월농협조합장 등 지역 단체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인구 5만번째 주인공을 축하하는 자리를 가졌다.
초월읍은 지난 2004년 인구 2만명 읍 승격 후 18년 만에 인구 5만명을 돌파했다.
이날 주인공은 인구 4만9천999번째 전입자인 이명희씨(지월1리), 인구 5만번째 전입자인 이옥희씨(도평5리), 인구 5만1번째 전입자인 고현씨(늑현리)이다.
인구 5만번째 주인공 이씨는 “예상치 못했던 행운의 주인공이 되어 기쁘다. 직장과 가까운 곳을 찾다가 주변 전망을 보고 여기로 이사했는데 주민들이 환영해주니 앞으로 좋은 일이 많이 생길 것 같다. 초월읍으로 이사 오길 참 잘했다는 생각이 든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구 읍장은 “초월읍 인구 5만명 돌파는 읍과 주민 모두에게 무척 뜻깊은 날”이라며 “읍이 인구 5만명을 달성한 만큼 시의 중심으로 우뚝 설 것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아름다운 무갑산과 백마산 사이를 가르는 곤지암천이 감돌아 흐르는 초월읍은 자연환경을 주민들이 쾌적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하천변·도로변 화단 가꾸기, 등산로 정비, 소규모 공원 설치 및 시민주도형 마을 정원조성 등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을 위해 꾸준히 노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