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군은 2002년 새로 선정된 쌀전업농 및 신규 후계농업인에게 농업인에 대한 사명감과 전문농업인으로서의 자긍심 고취를 통해 성공적인 영농정착을 위해 쌀 전업농 및 후계농업인 교육을 실시했다.
지난 26일과 27일 농업기술센터 농원관에서 실시한 이번 교육에서는 쌀 전업농 73명과 후계농업이 9명이 참여한 가운데 농업정책 방향 및 농림사업실시 제도에 대해 군 이수 산업수산과장의 설명과 벼 농사 기술보급 방향에 대한 농업기술센터 원대희 기술보급과장의 설명 등이 실시됐으며 고품질 당진쌀 생산과 전업농 및 후계농업인의 사례발표 등이 실시돼 신규 농업인들의 호응을 얻었다.
군은 이번 교육을 통해 올 고품질 당진쌀 생산 우수군 선정의 여세를 몰아 2003년도 벼 농사에서도 고품질 쌀 생산을 통한 경쟁력에서 우의를 점한다는 방침이다.
조준상 기자 chojs@krnews21.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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