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용산구(구청장 박희영)가 21, 22일 양일에 걸쳐 직원 114명을 대상으로 ‘적극행정 활성화 교육’을 진행했다.
지방공무원 적극행정 운영규정 제8조에 따라서다.
교육은 각 2시간씩 진행했다. 21일에는 공일환 경감(경찰인재개발원, 감찰반장)이 강사로 나서 ‘적극행정에 숨은 심리학의 비밀’이란 주제로 강연을 했다. 22일에는 김정렬 교수(대구대학교 자치경찰학)가 ‘적극행정의 이해와 국내외 우수사례’를 소개했다.
구 관계자는 ”휴가철에도 주민에게 제공되는 행정서비스는 중단 없이 계속돼야한다“며 ”시야를 넓혀 구민의 입장에서 생각해보는 기회가 질 높은 행정서비스 제공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박희영 용산구청장은 ”국제업무지구, 명품주거단지 조성 등 대규모 개발을 앞둔 용산은 주민과 소통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발상의 전환과 새로운 생각으로 혁신적인 대안을 찾는 조직분위기는 주민과 소통에도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